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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 특검 서스만 재판 배심원에 좌편향 3명 포함돼
기사입력: 2022-05-17 19:56: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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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16년 힐러리 클린턴 대선 캠프 변호사 마이클 서스먼(Michael Sussman)애 대한 재판에 게 명의 배심원이 클린턴 선거 운동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네 번째 배심원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 Cortez,민주·뉴욕) 하원의원을 지지한 인물이라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또한 크리스토퍼 쿠퍼 연방판사는 1990년대에 서스먼과 함께 법무부에 근무했던 "안면있는 전문인"(professional acquaintances)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판사의 부인은 전 FBI 변호사 리사 페이지(Lisa Page)를 대변하고 있다. 페이지는 당시 FBI 요원이었던 피터 스트르족(Peter Strzok)과 2016년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비판적인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그 시의 선거관리위원회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콜롬비아 특별구는 압도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에게 표를 던졌으며, 민주당이 공화당 유권자들보다 76.5% 대 5.4%로 우세한 곳이다. 2016년 워싱턴DC 유권자들은 90.9% 대 4.1%로 트럼프보다 클린턴을 선호했다. 존 더럼 특별검사팀은 클린턴 기부자 1명을 거부했는데, 그 남성은 "내가 할 수 있는 한 공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검사들은 클린턴 지지자가 편파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높은 수준의 확신을 표현했다"고 말한 DC 연방지법의 쿠퍼 판사에 의해 기각됐다. 법관은 심문을 통해 공정하지 못한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로 배심원단에 앉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경우 예비 배심원을 해임할 수 있다. 2020년 10월 법무부에 의해 틀별검사로 임명된 더럼은 도널드 트럼프와 러시아의 유착 의혹 조사의 기원과 행위에 대한 진행 중인 조사의 일환으로 서스먼을 기소했다. 서스먼은 2016년 9월 FBI에 트럼프-러시아 관계를 암시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당시 클린턴 선거캠프의 대변인인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법률회사의 파트너였던 서스먼은 자신이 스스로 FBI에 왔다고 말했으며, 선거캠페인과 러시아-유착설과 관련된 기술산업 의뢰인이 의뢰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는데, 이들 중 적어도 하나에게 그는 비용을 청구했다. 서스먼은 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 사건에 대한 변론은 오늘(17일) 시작됐다. 워싱턴타임스는 워싱턴DC 법정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의 심문을 받은 예비 배심원 중 약 3분의 1이 클린턴 선거캠프에 기부했거나 그녀를 위한 폰 뱅크(phone banks)에서 일했거나, 그녀의 출마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일을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이들은 자신들이 클린턴 선거캠프에 기부했다고 생각했지만 확실치 않다고 말했으나 클린턴 지지자 중 누구도 최종 배심원을 맡지는 않았다고 워싱턴타임스는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서스먼 재판에서 그 판사가 리사 페이지와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 중 한 명의 변호사와 결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조작됐어!"(Rigged)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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