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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3주만에 ‘오정보 위원회’ 일시 정지
기사입력: 2022-05-18 20:28: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오정보 통치 위원회'(Disinformation Governance Board)를 만들려는 계획을 "일시 중지"해, 이 위원회의 지도자로 낙점받았던 "오정보 전문가" 니나 잰코위츠(Nina Jankowicz)를 사임하게 했다. 잰코위츠는 오늘 성명을 내고 "위원회가 잠시 중단되고 미래가 불확실해 국토안보부(DHS)를 떠나 공공 영역에서 내 업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위원회는 공화당, 자유주의자, 심지어 일부 진보주의자들로부터 몇 주 동안 반발을 샀는데, 그들은 이 계획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진리 부서"(Ministry of Truth)에 비유했다. 뉴욕포스트는 기사 첫 줄에 "그들은 진실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국토안보부는 위원회 창설을 발표하면서 "국경안보, 재난 시 미국인 안전과 우리 민주주의 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러시아, 중국, 이란 요원들에 의해 퍼지는 '허위정보' 확산에 맞서기 위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이 위원회가 "운영권한이나 능력이 없다"면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기보다는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정헌법 제1조를 지지한다는 잰코위츠의 생각은 만약 파랗게 체크된 생각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검증된" 트위터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의 트윗을 "편집"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잰코위츠는 고별 인사에서 "위원회 성격에 대한 잘못된 묘사는 그 부서의 중요한 업무를 오락거리로 만들어버렸고, 실제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전국적으로 일어난 사건들과 함께 그것이 왜 필요한지를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공화당원들은 허위정보 위원회의 해체에 대해 기쁨의 반응을 보였다.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의원은 이것은 "자유언론의 거대한 승리!"라고 불렀다. 그는 트위터에서 "CNN+가 조 바이든의 '오정보 위원회'보다 더 오래 지속됐다"며 단명했던 스트리밍 서비스를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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