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전 FBI 수석변호사 베이커, 서스먼의 거짓말 확인
기사입력: 2022-05-19 20:40: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베이커(James Baker) 전 FBI 수석변호사는 오늘(19일) 법정에서 2016년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페인 변호사 마이클 서스만이 트럼프 조직과 러시아 알파은행 간 비밀 크렘린 통신채널 의혹을 제기하면서 자신은 어떤 의뢰인도 대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존 더럼(John Durham) 특별검사는 2016년 9월 대통령 선거를 몇 주 앞두고 베이커에게 자신이 어떤 의뢰인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을 때 FBI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 베이커는 목요일(19일) 서스먼이 자신이 의뢰인을 대리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 "100% 자신 있다"고 증언했다. 이 때문에 베이커는 FBI 요원들이 그를 출처로 보고 증거를 가져갈 때 서스먼의 이름을 보호했다. 하지만, 만약 서스먼이 고객을 대신해서 왔다면, 베이커는 서스먼의 이름을 보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커는 서스먼이 좋은 시민으로서 이 정보를 가져온다고 믿었다. FBI의 전 최고 변호사는 FBI가 이미 트럼프 캠페인의 러시아와의 잠재적인 유대를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베이커는 또한 서스먼이 진지한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베이커는 에이전트가 아닌 변호사가 대중으로부터 자료를 받는 것은 드문 일이었지만, FBI 직원은 누구나 대중으로부터 정보와 팁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베이커는 당시 FBI 방첩국 부국장이었던 빌 프리스탭(Bill Priestap)에게 서스먼과의 만남에 대해 재빨리 브리핑했다. 프리스탭은 베이커와의 통화에서 서스먼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변호인이지만 의뢰인을 대신하여 정보를 주지 않았다고 썼다. 프리스탭은 또 며칠 뒤 이 같은 주장에 대한 기사가 실리고 3~4주 뒤 또 다른 기사가 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FBI 수석부검사인 트리샤 앤더슨(Trisha Anderson)도 베이커의 대리인단과의 면담에서 서스먼이 의뢰인을 대신해 정보가 아닌 정보를 제공했다는 내용을 메모에 담았다. 재판은 크리스토퍼 쿠퍼(Christopher Cooper) 판사가 피고측의 미심쩍은 재판 요청을 거부하고 제임스 베이커 전 FBI 수석변호사가 다시 증언대에 서면서 목요일 재개됐다. 한편 서스먼의 법무팀은 클린턴 선거캠프의 수석변호사인 마크 엘리아스(Marc Elias)가 서스먼이 클린턴 선거캠프를 대표해 FBI에 갔는지 여부를 조사받아야 한다고 증언한 뒤 미결정 심리 소송을 제기했다. 서스먼은 무죄를 간청했고 그가 증언할 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베이커는 재판 3일째인 수요일(18일) 사이버 문제에서 DNC와 클린턴 캠프를 대표하는 것은 서스먼으로 이해하지만 정치적 문제는 아니라고 증언했다. 베이커는 "마이클을 잡으러 나온 게 아니다"고 말했다. 베이커는 더럼 수사는 서스먼이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그에게 보낸 문자에 대해 증언하면서 그의 조사가 아니라 검찰의 수사라고 강조했다. 2016년 9월 18일, 서스먼이 베이커에게 보낸 문자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짐 - 저 마이클 서스먼이에요. 시간적으로 급한(그리고 민감한) 의논할 말이 있어요. 내일 짧은 미팅 시간 있으세요? 고객이나 회사를 대표해서가 아니라 저 혼자 갈 거예요. FBI를 돕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한편 배심원단 중 한 명은 배심원의 딸과 서스먼의 딸이 30명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승무원 팀에 소속돼 있다고 밝혔다. 그 소녀들은 학교에서 다른 학년이고, 배심원은 서스만 가족을 만난 적이 없다. 검찰은 배심원을 해임할 움직임을 보였지만 판사는 이를 부인했다. 쿠퍼 판사는 변호인의 주장에 따르면, 그 연관성이 배심원의 편파성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가깝지 않다고 언급했다. 판사는 배심원에게 질문서를 작성할 때 배심원이 연관성을 몰랐다고 덧붙였고, 그 정보를 알게 된 후 재판부에 알렸으며, 그 연관성이 배심원에게 편견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