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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공화당, 2020 선거무효화·하원의장 해임 불발
기사입력: 2022-05-23 21:29: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위스콘신주 공화당은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한 선거인단 투표를 철회하고 로빈 보스(Robin Vos)를 주 하원의장에서 제거하는 결의안을 거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수도 매디슨 외곽에서 열린 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은 두 결의안을 모두 부결시켰으며, 선거일에 모든 투표용지를 종이로 하고 손으로 개표할 것을 요구하는 것을 포함한 46개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구속력은 없지만 주 공화당 정강의 일부가 된다. 대부분의 조치들은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 법의 개정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일부 공화당 활동가들은 보스의 지도력, 특히 바이든의 위스콘신 승리에 대한 무효화를 거부한 것에 대해 불쾌해하고 있다. 전당대회에서 보스는 왜 무효화가 불가능하고 불가능했는지 재차 강조했고, 이는 관중들로부터 거센 야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 대의원 중 약 36%가 보스의 사임 또는 해임을 요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바이든의 승리에 대한 무효화를 요구하는 결의안은 대의원 40%의 지지를 얻었다. 승인을 얻은 다른 46개 결의안에는 위스콘신주 공화당원들이 만든 위스콘신 선거관리위원회 해산, 경찰관을 살해한 개인에 대한 사형 부과, 백신 의무화 반대,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에 대한 일부 의료행위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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