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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예비선거 열기는 본선거 예고편에 불과
폭스 여론조사: 브라이언 켐프, 퍼듀에 14%포인트 앞서
데이빗 퍼듀 “여론조사원 과거 투표경력없는 유권자 절반 포함안시켰다”
데이빗 퍼듀 “여론조사원 과거 투표경력없는 유권자 절반 포함안시켰다”
기사입력: 2022-05-23 21:34: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예비선거전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투 중 일부이며, 그것들은 조지아주의 총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대한 예고편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BreitBart가 오늘(23일) 보도했다. 특히 이번 공화당 경선이 전국적인 관심을 끈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켐프의 우방들에 대해 많은 이들이 묘사한 '복수'(vendetta)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상위권 경선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간과하기 쉬운 다수의 투표용지 아랫부분 경선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재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내일 예비선거로 향하는 후보들은 총 13명으로 늘어나 있다. 트럼프는 조지아주에서 공화당원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반면, 일부 그가 지지한 후보들이 예비선거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엇갈린 전망에 직면해 있다. 조지아는 후보들이 그들의 경선에서 완전히 승리하기 위해 50% 이상을 얻어야 한다. 50%를 넘기지 못하면 상위 2명의 후보가 6월 21일 결선투표를 다시 치러야 한다. 반면 민주당 예비선거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에서 가장 유명한 민주당 의원은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연방상원의원과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주지사 후보인데, 둘 다 단독 출마한 상태여서 예비선거가 시시해진 원인이 되고 있다. 아지만 이들은 엄청난 규모의 후원금을 모아놓은 상태다. 상대적으로 치열한 예비경선에서 선거자금을 탕진하고 있는 공화당 후보에 비해 유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공화당 경선에는 48만명 이상이 투표했는데, 민주당 경선에는 약 37만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민주당의 흥행 실패가 뚜렷해 보이지만, 흥행의 요소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공화당이 안도할 수준이라고 하기는 아직 이르다. 올해 예비선거 조기투표에는 총 85만9천 명 이상이 투표를 마쳐, 기록적인 증가세를 분명히 했다. 대부분은 직접 투표했지만 일부는 부재자 투표로 투표했다. 조지아 공화당은 올해 빨간 물결이 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선거에서 자리를 내준 연방상원 의석을 허셜 워커(Herschel Walker)가 되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어드밴티지/폭스5 애틀랜타 여론조사 결과, 현직 주지사인 브라이언 켐프가 도전자인 데이빗 퍼듀(David Perdue) 전 연방상원의원보다 14%나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요일(22일) 발표된 이번 여론조사는 예비선거일 이틀을 앞두고 750명의 유권자를 대상을 실시됐다. 켐프는 52%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퍼듀는 38%를 얻어 1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여론조사 오차범위가 ±3.6%여서 켐프가 과반수를 얻지 못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상황은 아니다. 퍼듀는 20일 밤 현재 48만7천명이 조기 투표했다고 밝히고 "중대한 소식은 일찍 투표한 48만7천명의 사람들 중 절반이 2018년에 투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이 MAGA 유권자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퍼듀 선거캠프는 "여론조사 기관들은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자들과 이야기할 때, 지난 세 번의 예비선거에서 각각 투표를 하지 않았다면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은 지난 세 번의 예비선거에서 투표한 사람들과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정의상, 조지아에서 투표한 사람들 중 절반에게는 말을 걸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퍼듀 후보는 "내 예상은 이렇다. 나는 이 수치가 계속해서 5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화요일로 넘어가면서, 우리는 지금 30만 명 정도가 투표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 중 절반 이상이 2018년에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트루스소셜에 그동안 자신이 발표했던 조지아주 후보들에 대한 지지성명을 다시 올렸다. 그는 또 다른 트루스에서 "가짜뉴스미디어는 민주당에 상원 2석, 주 대통령 선서에서 대승을 안겨준 최악의 선거청렴도 주지사인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에 대해 "목장을 건 도박"(betting the ranch: 흥하든 망하든 한 번 해보자는 식)을 하고 있다"면서 "레임스트림 미디어는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 우리가 거둔 많은 승리에 대해 이야기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알다시피, 내 지지 숫자는 전례가 없는 것이다. 켐프는 본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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