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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서 트럼프 지지 승률 “7승 4패 2연장”
기사입력: 2022-05-25 13:17: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제(24일)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조지아주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13명의 후보들 중 7명만이 승리 소식을 알리는 반면, 4명의 주선출직에서 패배했고, 2명의 후보는 2위의 성적으로 결선투표행 티켓을 받았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25일) 트루스소셜에 "매우 크고 성공적인 정치적 지지의 저녁"이라며 "텍사스(전체 예비명단의 33 대 0), 아칸소, 앨라배마에서 모두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지아에서는 훌륭한 새 상원의원 후보와 다른 이들"이라면서 "경선 '주기' 전반적으로, 100승, 6패(일부는 이기기 불가능한 것), 2명의 결선투표행.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라고 썼다. ◇승전보 알린 트럼프 후보들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린 후보는 허셸 워커(Herschel Walker) 상원 후보였다. 워커는 98% 개표 상황에서 68.22%를 얻으며 승리했다. 민주당 경선에서는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현 상원의원이 96%의 지지를 얻어, 워커와 워녹의 대결이 11월에 펼쳐지게 됐다. 조지아주 역사상 연방상원 선거에서 흑대흑 대결이 펼쳐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죄프 던컨 현 부주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되는 부주지사 자리에 트럼프의 지지를 얻어 출전한 버트 존스(Burt Jones)는 98% 개표 상황에서 50.08%를 얻어 31.13%를 얻은 부치 밀러(Butch Miller)를 이겼지만, 결선투표행을 피하기 위한 50%를 아슬아슬하게 넘겨 막판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연방하원 14선거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 의원은 69.5%를 얻으면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 경선에서는 마커스 플라워스(Marcus Flowers)가 선출됐지만, 이 선거구에서는 공화당에서 10만3674표가 나온 반면, 민주당은 2만6823표만 나와 그린 의원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9선거구의 앤드류 클라이드도 100% 개표 결과 76.4%(9만456표)를 받아 트럼프에 승전보를 안겨줬다. 또한 1선거구의 버디 카터(Buddy Carter), 11선거구의 배리 라우더밀크(Barry Loudermilk), 12선거구의 릭 앨런(Rick Allen) 현직 의원들은 도전자 없이 재선에 나서게 됐으며, 모두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패배한 후보들…주정부 주요직들 참패 주정부 주요 요직에 트럼프의 지지를 받고 출전한 후보는 총 5명이었다. 그 중 버트 존스 부주지사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들이 모두 큰 차이로 패하는 결과를 보였다. 주지사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는 98% 개표 상황에서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현 주지사가 73.69%를 얻으며 22%에 미치지 못한 데이빗 (David Perdue)에 크게 앞섰다. 퍼듀 전 연방상원의원은 개표가 시작된 지 90분 만에 패배를 인정하고, 켐프 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했다. 퍼듀는 켐프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향후 본선거에서 켐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 국무장관 공화당 경선에서는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가 52.31%를 얻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았지만 33.38%를 얻는데 그친 조디 하이스(Jody Hice) 연방하원의원을 이겼다. 민주당의 주국무장관 경선에서는 비 뉘엔(Bee Nguyen) 주하원의원이 44%를 얻어, 19%를 얻은 디 도킨스-헤이글러(Dee Dawkins-Haigler) 전 주하원의원과 결선투표를 갖게 됐다. 주 법무장관 공화당 경선에서는 크리스 카(Chris Carr) 현 장관이 73.75%를 얻어,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존 고든(John Gordon,26.25%) 후보를 크게 이겼다. 또한 주 보험장관 공화당 경선에서도 켐프 주지사의 지지를 받고 있는 존 킹(John King)이 70.58%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패트릭 윗(Patrick Witt, 16.74%)를 크게 이겼다. ◇ 결선투표로 가는 트럼프 지지 후보들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꾸면서 트럼프를 지지한 버논 존스(Vernon Jones) 전 주하원의원은 연방하원 제10선거구 공화당 경선에서 21.57%를 받아, 25.57%를 받은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둘은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인 후보 유진철(영어명 Eugege Yu)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 출마해 한인사회의 관심을 끌었던 제6선거구 공화당 경선에서는 한인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리치 맥코믹(Rich McCormick)이 43.15%를 얻어,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제이크 에반스(Jake Evans, 23.03%)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에반스와 맥코믹은 결선투표로 향하게 됐다. 한편 유진철 후보는 6.51%의 득표율로 총 9명이 출마한 공화당 경선에서 5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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