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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먼, FBI에 드라이브 제공 며칠전 클린터에 청구
커티스 하이드: 몇 주 안에 트럼프-러시아 주장이 거짓임 알게 돼
기사입력: 2022-05-25 21:19: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 지출보고서에 따르면, FBI와의 만남을 6일 앞두고 마이클 서스먼(Michael Sussman) 변호사가 당시 FBI 총고문이었던 제임스 베이커(James Baker)에게 준 자료를 저장하기 위해 클린턴 선거캠프에 플래시 드라이브 2개를 구입한 비용을 청구했다. 서스먼은 대선을 불과 몇 주 앞둔 2016년 9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과 러시아 알파은행 간의 비밀통신연결을 크렘린궁 백채널로 보여주는 정보로 FBI에 신고했는데, 당시 자신이 의뢰인의 요청이 없이 시민 개인의 자격으로 신고했다고 거짓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존 더럼(John Durham) 특별검사는 전직 연방검사이자 민주당전국위원회 변호사였던 서스먼이 실제로 클린턴 선거캠프를 대표했고 당시 뉴스타(Neustar) 기술회사 중역이었던 로드니 조페를 대표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검찰은 오늘(25일) 청구서와 통화 기록을 조사한 법무사 코리 아소노트(Kori Arsenault)를 정부측 요약 증인으로 세워 이번 소송을 마무리했다. 아소노트가 논의한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비용 보고서에서 서스먼은 2016년 9월 13일 베이커와 만나기 며칠 전 스테이플스 매장에서 구입한 두 개의 썸드라이브에 대해 클린턴 선거캠페인에 청구했다. 그곳에서 그는 FBI 일반변호사에게 두 개의 썸드라이브를 주었다. 퍼킨스 코이가 클린턴 선거캠프에 보낸 지출서류에서 플래시 드라이브 구입은 파일의 안전한 저장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또한 조페와 함께 일했고 그를 친구로 여겼던 전 FBI 요원 톰 그라소(Tom Grasso)를 포함한 증인들을 오늘 소환했다. 그라소의 증언에 따르면 조페는 서스먼을 통해 트럼프-러시아 의혹과 관련한 정보를 FBI에 제공했을 뿐 아니라 그라소를 통해서도 제공했다. 조페는 그라소에게 두 개의 IP 주소를 줬고, 당시 FBI 요원이었던 그라소는 결국 시카고 FBI 사무실에 그것을 전달했다. 그라소는 당시 조페가 기밀인 인적자원인 것을 알고 있었고 핸들러를 두고 있었지만, 핸드라인 요원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페는 그라소에게 두 개의 IP 주소를 주었고, 그 당시 FBI 요원은 결국 시카고 FBI 사무실로 전달되었다. 그라소는 당시 조페가 기밀인 인적자원인 것을 알고 있었고 핸들러를 두고 있었지만, 핸드라인 요원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라소에 따르면 조페는 자신의 신변 안전을 우려해 자신의 이름이 FBI에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그라소는 또한 이전에 조페와 여러 번 함께 일했지만, 그것은 대개 사이버 범죄에 관한 것이었고, 그와 함께 방첩과 관련하여 일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어제(화요일) 오후 재판에서는 "격분한" FBI 고위 간부들이 러시아 은행을 통해 러시아로가는 비밀 트럼프 백채널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계속시켰다는 폭발적인 증언이 나왔다. FBI 요원 커티스 하이드(Curtis Heide)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과 크렘린 연계 알파은행 사이에 비밀 통신 채널이 있었다는 의혹의 공동 수사관이었다. 그는 화요일 재판에서 FBI 고위 간부들이 그 조사를 추진했다고 증언했다. 하이드는 트럼프-러시아 유착 의혹과 관련해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수사를 지휘했던 FBI 요원 조 피엔트카(Joe Pientka)로부터 "고우 지도부가 알파뱅크와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 이메일 서버에 대해 '분노'하고 수사를 열지 않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서스먼이 제임스 베이커 당시 FBI 총고문과 만나 근거있는, 이른바 핑계거리가 되는 자료를 준지 이틀 후에 이 메시지를 받았다. 하이드는 FBI 사이버 부서의 분석, 인터넷 데이터 로그의 검토, FBI의 조사 결과를 뒷받침하는 사이버 보안 회사 맨디언트(Mandiant)의 독립적인 평가, TOR(오니언 라우터) 출구 노드에 대한 스펙트럼 헬스(Spectrum Health)와의 논의, 그리고 자신의 훈련 등을 토대로 이전 러시아 사이버 수사들이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고 증언했다. 2016년 9월 26일 하이드는 그 혐의가 허위 보고라고 믿었다. 10월 3일 이메일에서, 그는 그 주장들이 근거가 없는 것처럼 보여 수사가 논리적인 종착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의혹을 중계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터뷰해달라고 요청했다. FBI 요원 라이언 게이너(Ryan Gaynor)는 하이드의 상사가 그의 의견에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체인을 통해 인터넷 자료와 관련된 백서의 저자를 인터뷰하는 것이 본사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데이터 로그에 대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후 하이드의 팀은 스펙트럼 헬스 및 맨디안트와 추가적인 대화를 나눴는데, 이 역시 알파 뱅크에 의해 이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고용됐다. 그는 10월 19일에 조사 요약을 요청 받았고 그 자료의 출처나 백서의 저자를 인터뷰할 수 없었다. 게이너는 월요일(23일) FBI 고위 지도부가 서스먼의 신원을 출처로 삼았다는 것을 비밀로 했다고 증언했다. 그 결과 게이너는 사건을 수사하는 요원들에게 서스먼이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하이드는 수사를 개시한 지 2주 만에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믿었지만 FBI 본부는 계속 수사하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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