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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레이저 방공, 미사일 요격당 2달러"
기사입력: 2022-06-01 20:39: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스라엘의 새로운 레이저 기반 방공시스템은 요격당 2달러에 불과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지도자가 수요일 발표했다. 나프탈리 베넷(Naftali Bennett) 이스라엘 총리는 "아이언빔"(Iron Beam)으로 알려진 이 나라의 새로운 방공시스템은 요격당 2달러에 불과해 자국을 겨냥한 미사일을 추적하고 제거하는 데 수만~수백만 달러가 소요됐던 기존 격추시스템과 비교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베넷 총리는 "오늘까지 로켓을 한 발씩 요격하는 데 많은 돈이 들었다"며 "오늘날 적들은 로켓에 수만 달러를 투자할 수 있는데, 우리는 로켓을 요격하기 위한 전기료에 2달러를 투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넷은 이스라엘 제조업체 라파엘 어드밴스트 디펜스 시스템(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것은 우리가 적군을 공격하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파산(bankrupt)시키고도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방공 시스템인 아이언돔 요격 미사일 한 발 가격은 약 5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트 총리는 레이저 기반 방공 기술을 이란의 위협을 받는 중동 내 우호국들에도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레바논으로부터 로켓과 폭탄 공격을 자주 받아왔으며, 그 중에는 주변국들로부터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지난 4월 이 시스템이 박격포, 로켓, 무인 항공기를 격추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성공적인 실험을 보고했다. 베넷은 그 실험의 성공을 축하하는 트윗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들어오는 UAV와 로켓, 박격포를 한 발 당 3.50달러의 비용으로 격추하는 세계 최초의 에너지 기반 무기체계"라고 소개했다. 베넷이 지난 4월 한 차례 요격당 3.50달러로 예상한 비용이 왜 2달러로 낮아졌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지적했다. 이스라엘 관계자들은 2016년부터 아이언 빔을 개발해왔다. 베넷에 따르면, 새로운 레이저 시스템은 2023년 초에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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