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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피터 나바로 바이든 탄핵 선언 하루 만에 체포
법무부, 1/6위원회 소환 거부한 나바로 모욕죄 기소
기사입력: 2022-06-03 20:03: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FBI는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 1월6일 특별위원회의 소환장에 불응한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 전 트럼프 행정부 경제보좌관을 체포했다. 이는 연방 법무부가 모욕죄 혐의로 대배심이 기소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번 체포는 나바로가 좌익방송 MSNBC에 출연해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를 차지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 추진 노력을 주도하겠다고 공언한 지 하루만에 이뤄진 것이라고 브라이트바트가 보도했다. 앞서 연방대배심은 나바로를 2개의 모욕죄 혐의로 기소했다. 72세의 나바로는 이번 주 초 FBI 요원들이 2020년 대선을 뒤집으려 했던 그의 혐의에 대해 대배심 앞에서 증언할 것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그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 소환장이 자신이 응하지 않은 위원회의 소환장에 따르도록 강요했고, 의회의 비난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 혐의는 지난 4월 위원회가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경멸로 그를 투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위원회는 대법원으로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행정특권을 행사하려한 문건에 대한 접근권도 부여받았지만, 여전히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를 소환하기까지 했다. 일방적인 조사에서 야당 지도자를 겨냥한 것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증인에 대한 정당한 절차 보호를 부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와 범죄 수사에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로는 NAFTA를 대체하기 위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통과 노력을 주도하고 지정학적 라이벌로 중국에 관세를 부과한 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가장 효과적인 고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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