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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직원 10% 감원 계획…바이든 반응은?
기사입력: 2022-06-03 20:09: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3일)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경제의 미래가 매우 우려된다며 테슬라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말한 데 대해 조롱하고 나섰다. 바이든은 "달로의 여행에 많은 행운이 있다"며 "내 말은, 나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머스크가 경제에 대한 "강한 나쁜 예감"(uper bad feeling)을 이유로 테슬라에서 채용을 통결하고 10% 감원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부하직원에게 보낸 것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바이든은 포드 자동차 회사가 고임금 '노조 일자리'를 갖춘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머스크에 화답했다. 머스크는 바이든의 소셜 미디어에서의 조롱에 대해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며 NASA가 달에 다음 유인유주선을 보내는 계획에 스페이스X를 협력사로 선정했다는 기사 링크를 올렸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다음 달에 착륙시킬 회사로 선정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그러나 바이든과 머스크는 대통령이 미국인들을 전기자동차로 바꾸려는 그의 추진에 테슬라를 출연시키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불편한 관계를 맺고 있다. 대통령은 포드나 제너럴 모터스와 같은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에 있는 그들의 공장에 노조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홍보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머스크는 지난 2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과 함께 자신의 회사와 전기차를 홍보하기 위해 백악관에 갈 용의가 있지만 대통령이 테슬라를 인정조차 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바이든은 테슬라를 공공연히 무시해 왔고, 지난 분기 테슬라가 3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했는데도 GM이 26대를 생산했을 때, 전기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잘못 언급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바이든이 지나치게 대본이 있고 텔레프롬프터에 의존한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윌 페렐(Will Ferrell)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의 한 장면을 언급하며 "진짜 대통령은 누가 텔레프롬프터를 조종하는가이다. 권력으로 가는 길은 텔레프롬프터로 가는 길이다. 누군가가 우연히 텔레프롬프터에 기대게 되면 '앵커맨'과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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