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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부족 심각한데…바이든, 영부인 생일날 조퇴
기사입력: 2022-06-03 20:10: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기 분유 부족 사태가 알려진바와 달리 더 심각해진 가운데, 델라웨어 해변 휴가를 일찌감치 떠나면서 이번 주말 백악관에서는 더 이상 뉴스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복수의 기자들이 전했다. 백악관은 오늘 정오가 되기도 전에 조 바이든이 질 바이든의 7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델라웨어주 르호봇(Rehoboth) 비치에 있는 자택에서 긴 주말 휴가를 보내는 동안 조 바이든의 모습을 보이거나 들을 수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바이든은 금요일 아침 월례 일자리 보고서에 대해 언급했다. 바이든은 최근 몇 주간 늑장 대처에도 불구하고 아기 분유 부족이 심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긴 주말을 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목요일(2일) 10개 주와 14개 주요 대도시 지역이 90% 이상 부족했으며, 조지아는 94% 부족했고, 애틀랜타와 새크라멘토 광역권은 94.6% 부족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의 에밀리 구딘(Emily Goodin) 기자는 백악관이 기자단에게 대통령이 르호봇 해변에서 주말을 보낼 것이라며 '뚜껑을 덮었다'(call a lid)고 전했다. 구딘 기자는 트위터에서 "오늘은 영부인의 71번째 생일"이라며 "바이든 박사는 생일 주말을 대통령과 그녀의 자매 중 한 명과 함께 보내고 있다. 그녀는 한두 번 자전거를 타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고 싶어한다고 이스트윙이 말했다."라고 썼다. VOA의 팻시 위다쿠스와라(Patsy Widakuswara) 기자는 동부 표준시로 오전 11시24분에 '뚜껑을 덮었다'는 데 주목했다. 백악관의 이같은 통보는 출입기자단의 캐서린 루시(Catherine Lucey) WSJ 기자에게 전달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어제 오후 5개 주 중 1개 주는 90%가 모자라면서 유아용 조제분유 부족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애리조나, 미시시피, 캘리포니아, 네바다, 테네시, 로드아일랜드,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워싱턴 등 10개 주에서 90% 이상의 품절률을 보이고 있다. 조지아가 94%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전국적으로 74%로 부족비율이 급증했다. 가장 공급이 잘 되는 주는 콜로라도로 44%를 차지했다. 현재 애틀랜타, 피닉스, 샌안토니오, 오아후, 휴스턴, 멤피스, 잭슨빌, 올랜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마이애미, 뉴올리언스/모빌 등 90% 이상의 재고 소진율을 보이는 14개 메트로 지역이 있으며 새크라멘토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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