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플로리다 남성, 로렌 보버트 살해 협박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2022-06-04 10:23: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살해 위협을 받은 로렌 보버트 하원의원. 사진 오른쪽은 FBI의 기소장 첫 페이지. |
플로리다주의 한 남성이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에게 살해 위협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자신 스스로를 "자유주의자"로 묘사하고 있는 메튜 리 코미스키(Matthew Lee Comiskey)는 협박하는 트윗을 한 혐의로 팜비치에서 금요일(3일) 체포됐다. FBI가 지난 5월27일 플로리다 남부지검에 제출한 기소장에 따르면, 코미스키는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보버트 의원을 협박했다. 그가 보낸 트윗에는 "플로리다에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겼다. 트윗에서 그는 "우리 자유주의자들은 여기에 큰 총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우리의 입장을 견지한다. 트레이본(Trayvon)처럼 널 쓰러뜨릴 거다. 만약 내가 로렌을 보게 된다면 기꺼이 그녀를 데리고 감옥에 갈거야. 일을 잘 하는게 좋을거다." 등의 내용도 담겨있다. 코미스키는 9월에 보낸 트윗에서 "걱정마, 로렌. 누군가 경찰관 재킷을 입고 수정헌법 제2조를 네 면전에 보여주러 곧 갈거다. 즐겨라."라고 썼다. 또 다른 트윗에서는 보버트 의원을 "깔아뭉개겠다"고도 적혀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그는 "누군가는 아픈 개처럼 로렌을 깔아뭉개놓을 필요가 있다"며 "그녀는 진짜 쓰레기 인생이다. 누군가 수정헌법 제2조를 그녀의 면전에 들이 대라!"라고 트윗했다. 미디에이트(Mediaite)의 보도에 따르면, 코미스키의 보석금은 금요일 5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그는 오는 수요일(8일) 기소될 예정이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