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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총기 규제 법안에 서명
기사입력: 2022-06-06 19:45: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 주지사는 최근 몇 주 동안 미국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 이후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첫 번재 조치에서 반자동 소총 라이선스, 방탄복 금지, 주정부 "레드 플래그" 조항 확대 등을 포함한 총기 규제법안에 오늘(6일) 서명했다. 브롱크스의 민주당 관리들과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에 둘러싸인 호컬 주지사는 "미국은 위기에 처한 나라"라며 "그것은 단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총성이 울리고, 깃발이 내려지고, 여기 뉴욕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호컬은 뉴욕주 버팔로와 텍사스주 유발디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남은 몇 주 동안 주 의회 의원들에게 총기 규제 조치를 통과시키도록 압력을 가했다. 새 법은 반자동 권총과 마찬가지로 반자동 소총을 규제하고 있어 소지 허가와 면허 소지자가 21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지난달 버팔로 슈퍼마켓에서 AR-15 스타일의 자동소총을 사용해 10명을 학살한 백인우월주의 용의자는 10대 였다. 아울러 최근 6개월 이내에 사람을 검사한 의료전문가를 극단적 위험보호명령을 내릴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총기를 소지할 수 없도록 입법을 확대했다는 게 "State of Politics"의 설명이다. 뉴욕의 법 집행기관과 지방검찰도 특정 인물이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믿을 만한 정보가 있을 경우 위험보호명령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이 새로운 법안은 또한 법 집행 기관, 최초 대응자, 그리고 그들에게 갑옷을 입도록 요구받는 고용된 사람들을 제외하고 방탄 조끼를 불법화한다. 새로운 법은 또한 마이크로 스탬핑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것은 범죄 현장에 남겨진 사용 후 탄약과 일치하는 총의 표시를 식별함으로써 법 집행 기관이 미래의 범죄를 더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또한 주지사와 뉴욕 국회의원들은 버팔로에서의 총격 용의자가 온라인상에서 인종차별적 폭언을 한 후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혐오 발언 감시와 국내 테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에 동의했다고 "State of Politics"는 전했다.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국내 테러 행위를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 조사단을 구성하고 국가 공무원들에게 권고안을 발표할 것이다. 공화당 의원들과 총기 권리 옹호자들은 이 법안이 뉴욕 시민들을 더 안전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분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법에 반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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