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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용의자, 백주대낮에 여성 철로로 내던져
기사입력: 2022-06-07 11:45: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 지하철 승강장에서 백주 대낮에 한 남성이 여성을 들어올려 지하철 열차 선로로 던지는 순간이 감시카메라 영상에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경찰국(NYPD)은 일요일(5일) 오후 4시40분경 브롱크스의 웨스트체스터 애비뉴/잭슨 애비뉴 지하철역에서 52세의 여성이 남쪽방향 열차 승강장에 서 있었다고 밝혔다. 이 공포스러운 동영상은 경찰이 낯선 남자라고 말한 한 남성이 여성을 번쩍 들어올려 선로 위로 던져버리는 것을 보여준다. 경찰은 용의자가 공격 전에 어떤 말을 했는지, 피해자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교통국(MTA) 대변인은 행인들이 이 여성을 선로에서 승강장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도왔다고 말했다. 그녀가 선로에 내동댕이쳐졌을 때 기차는 다가오고 있지 않았다. 그 여성은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MTA는 그녀가 머리와 팔에 베인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빨간색 배낭, 뒤로 젖혀진 야구모자, 흰색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찾고 있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NYPD의 범죄 방지 핫라인 1-800-577-8477 로 전화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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