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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유권자 명단 8천명 이상 중복등록해
기사입력: 2022-06-07 13:39: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익법률재단(PILF: Public Interest Legal Foundation)에 따르면 뉴저지 주의 유권자 명부에 8200명 이상의 중복된 이름이 있으며, 이는 한 사람이 여러 번 투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드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PILF의 조사 결과는 이름이 세 번 등록된 경우가 61건, 네 번 등록된 경우는 7건, 다섯 번 등록은 3건, 심지어 여섯 번 등록된 경우 1건이 있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월요일(6일) 발표된 재단측 분석에 따르면 "뉴저지의 유권자 등록 시스템은 PILF가 연구한 거의 모든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주소에서 매우 유사한 신상 자료를 가진 사람을 여러 번 등록하도록 속일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는 우편 투표 자동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관리상의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존 퍼블릭'(John Public)과 '존 P 퍼블리'(John P Public)은 각각 한 번 투표할 수 있고, 실제 존은 두 번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보고서는 또한 중복 등록과 관련된 가장 흔한 문제는 때때로 글자가 뒤섞인 것과 같은 미묘한 타이포그래피 오류로 귀결됐다면서 "예를 들어, 줄리아 로즈(Julia Rose)와 주일라 로즈(Juila Rose)는 같은 사람이지만, 그녀는 독특한 유권자 식별 번호를 가진 중복된 등록증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버지니아에 본부를 둔 그 단체는 그 문제에 대해 뉴저지 주 국무장관에게 통보했다. PILF는 "뉴저지주 국무부가 해킹 위험을 우려해 요청을 거부한 이후, 그 문제의 근원을 밝히기 위해 목록 유지 절차 안내서 사본 열람을 위해 연방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선거인 명부의 다른 이름들은 생년월일과 등록일과 같은 인적사항이 누락되거나 조작된 것을 포함한 다양한 이유로 체크되었다. 그리고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24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10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또한 "뉴저지 전역에는 1917년 혹은 그 이전의 출생일을 보여주는 2398명의 등록자가 있다"면서 "가장 최근의 평균 수명 데이터가 주에서 80.7세임을 감안할 때, 100세 이상의 수천 명의 등록자들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당하게도 2028년 1월 14일, 2029년 9월30일처럼, 미래의 출생일까지 잘못된 등록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크리스찬 아담스 PILF 회장은 "뉴저지는 기본적인 유권자 정보를 수집하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설명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미 증명했듯이, PILF는 종종 오랫동안 방치된 정부 기록들을 바로잡기 위해 이용 가능한 해결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재단은 펜실베이니아주와 조지아주와 같은 부동주에서의 다른 유형의 투표 불일치 외에도 애리조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같은 주에서 유권자 명부와 유사한 문제를 문서화한 바 있다. 2020년 9월, PILF는 42개 주의 유권자 등록 명부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는데, 41개 주에서 35만 명에 가까운 사망 등록 유권자가 여전히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뉴욕, 텍사스, 캘리포니아, 미시간, 플로리다 등 5개 주에서 등록되어 있다. 이 분석은 또한 2016년에 두 번 투표한 것으로 보이는 거의 44,000명의 중복 등록자와 2018년 투표에서 거의 38,000명의 중복 등록자를 식별했다. PILF에 따르면, 수만 개의 중복 투표가 우편 투표와 함께 이루어졌다. PILF의 대표를 맡고 있는 크리스턴 아담스(J. Christian Adams)는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의해 선거청렴성 대통령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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