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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 1월6일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2022-06-09 20:13: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FBI는 오늘(9일) 라이언 켈리(Ryan Kelley) 공화당 주지사 후보를 체포했다. 미시간주 앨런데일에 거주하는 켈리(40세)는 2021년 1월 6일 연방 의회 난입사건과 관련한 경범죄 혐의로 목요일 오전 체포됐다고 FBI 디트로이트 대변인 마라 R. 슈나이더(Mara R. Schneider)가 발표했다. 그는 앨런데일에서 체포됐으며 목요일 오후 미시간주 서부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FBI측은 밝혔다. 슈나이더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미결 사건이기 때문에 현재 DC 검찰청은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켈리는 지난 1월 6일 의회 사건 이후 17개월 만에 기소됐으며, 같은 날 의회 사태에 대해 조사하는 하원 특별위원회는 1년 동안의 조사 끝에 오늘 황금시간대에 청문회를 열어 본 적이 없는 비디오, 새로운 오디오, 그리고 대량의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켈리에게 주어진 혐의는 법적 권한 없이 제한된 건물이나 구내로 들어가거나 머무르는 행위, 제한된 건물이나 구내에서의 무질서하고 교란적인 행위, 제한된 건물이나 구내에서의 개인이나 재산에 대한 물리적 폭력 행위 등을 고의로 저지르는 행위, 미국의 재산에 대해 고의적으로 상해를 입히거나 약탈을 저지르는 행위 등 모두 경범죄 혐의다. 1월 6일 의사당 서쪽 노스웨스턴 입구 근처에 모여있는 일행 가운데 켈리로 추정되는 남성이 검은색 외투와 비행사 선글라스, 검은색 모자를 거꾸로 쓴 사진과 동영상 등이 기소장에 포함됐다. 진술서에는 켈리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의회 경찰관들을 폭행하고 밀치고, 비계를 뚫고 의사당 계단으로 올라가는 군중을 촬영했다고 적혀 있다. 켈리로 추정되는 남자가 비계 위에서 군중들에게 건물 쪽으로 향하도록 손을 흔들고 있는 것도 보인다. 그는 의회 의사당 노스웨스트 안뜰에 도착했지만, 건물 내부로 들어갔는지 여부는 진술서에는 명시되지 않았다. 진술서는 켈리가 2020년 11월 미시간주 랜싱에서 열린 주의회 집회에서 비슷한 복장을 하고 연설을 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진술서에 따르면, 켈리는 "코로나19는 언론을 보면 조 바이든이 이번 선거에서 이겼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선전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우리는 미국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싸울 것이다. 우리는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가로채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동산 회사 소유주이자 미국 애국자 협의회의 공동 설립자인 켈리는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민주당 주지사가 시행한 주 전체의 코로나19 봉쇄와 의무화 명령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랜싱 앤드 그랜드 래피즈에서 주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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