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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침입하려던 남성 경찰 총 맞고 사망해
앨라배마 주지사, 아이들 보호 위해 신속하게 행동한 모든 관련자들 칭찬
기사입력: 2022-06-10 19:52: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여름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는 앨라배마주 개즈던(Gadsden, AL)의 한 초등학교에 침입하려던 남성이 목요일(9일) 아침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당국이 밝혔다. 개즈던 시교육청의 토니 레딕(Tony Reddick) 교육감은 “잠재적인 침입자가 3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문맹퇴치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 월넛 파크(Walnut Park) 초등학교에 들어가려고 여러 개의 문을 통과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레딕은 “모든 외부 문이 잠겨 있었고 교장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되자 학교 경관(SRO)에게 연락했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법집행국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학교 경관은 학교 인근에서 레인보우 시 경찰차를 깨고 침입하려 한 사람과 대치했고, 이후 더 많은 개즈던 경찰서 경찰관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나타났다. 경찰은 이 남성을 막으려하자 저항하면서 학교 경관의 권총을 빼앗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학교 진입 시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몇 발의 총성이 발사됐는지, 누가 발사했는지도 밝히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주 당국은 사망자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번레벨(Bunnlevel, North Carolina)에 사는 로버트 타일러 화이트(Robert Tyler White, 32)라고 밝혔다. 레딕 교육감은 경찰이 이 남성이 "지나가는 사람"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화이트가 무장했는지, 왜 학교나 순찰차에 타려고 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사건을 텍사스주 유밸디에서 5월 24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비교하고 있다. 레딕 교육감은 학교 경관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학생들은 다치지 않았고 대부분 특별한 일이 벌어졌는지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단지 우리 건물에 들어갈 권한이 없는 사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학교 경찰이 즉각 조치를 취했고, 건물 안에 있던 교직원들은 안전 규정을 따랐으며, 참석한 모든 아이들은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주지사는 "나는 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한 모든 관련자들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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