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국민들, 화석연료 벗어나도록 기름값 올린다고 믿어
기사입력: 2022-06-10 19:57: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정부가 석유 가격 인상을 허용해 미국인들이 화석연료를 덜 쓰도록 하고 있다고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믿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이같은 결과는 국가행동회의(Convention of States Action)와 트라팔가 그룹(Trafalgar Group)이 오늘(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인들이 화석 연료를 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휘발유 가격을 올리도록 하고 있다고 믿는가?"라고 물었다. 응답자의 53%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인들이 화석 연료를 덜 사용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러한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39.6%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고 7.4%는 확신하지 못했다. 답변은 당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공화당 유권자의 3/4 이상인 77.3%와 무당파의 56.5%는 바이든 행정부가 그러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기름값 상승을 허용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반면 민주당원들 중 68.7%는 동의하지 않으며 행정부가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2022년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선거 유권자 10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 2.9%포인트다. AAA에 따르면, 금요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4.986달러로 치솟으며 또 다른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주에 22센트 상승하고, 지난달에 비해 61센트나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바이든 대통령 임기 중 끊임없이 오르는 물가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했고, 임기 첫날부터 키스톤 파이프라인을 부정함으로써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무시했고, 파리 기후협정에 재가입하고 석유와 가스 임대를 취소하는 등 기조를 이어갔다. 바이든은 최근 몇 달 동안, 그 사건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책임을 돌렸다. 조쉬 할리(Josh Hawley,공화·미주리) 상원의원은 지난 달 의회 청문회에서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에너지부 장관에게 "당신들의 대통령이 처음 취임했을 때 했던 행동"이라며 "그는 즉시 파리 기후 협정에 재가입했다. 그는 키스톤 파이프라인을 취소했다. 그는 ANWR의 프로그램 임대를 중단했다. 그는 모든 새로운 석유와 가스 임대와 연방 땅과 해역에 대한 시추 허가를 60일 동안 중단시켰다. 그것은 전국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랜홈 장관은 할리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어필했는데, 할리는 그 때 "그는 연방정부 기관에 화석 연료에 대한 모든 지원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그는 석유와 가스, 메탄 배출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부과했다. 그것들은 모두 처음 며칠 동안만 있었던 것이다. 에너지 공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말인가?"라고 다그쳐 물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