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 1월6일 공개청문회 겨냥 12쪽 반박문 발표
“실패하는 국가의 내러티브 바꾸려는 간절함”
라스무센 리포트: 국민들 39%, 청문회 TV방송 절대 안본다고 답해
라스무센 리포트: 국민들 39%, 청문회 TV방송 절대 안본다고 답해
기사입력: 2022-06-14 20:53: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은 민주당 주도의 하원 위원회의 조사와 현재 진행 중인 1월 6일 의회 사건에 대한 공청회에 대응해 내놓은 12페이지 분량의 반박문에서 "실패한 국가에서 미국인들의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위원회가 두 번째 TV 청문회를 열었던 월요일 광범위한 반박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자신이 패배한 2020년 선거가 부정 투표로 만연하고 중간선거에서 자신이 선택한 공화당원으로 민주당을 교체하겠다고 서약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는 그의 Save America PAC를 통해 보낸 메시지에서 민주당원들은 "불과 몇 달 전 급진좌파로 인한 대혼란과 죽음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실패한 국가의 이야기를 바꾸려고 필사적이다"라며 "실수하지 말라. 그들은 정부를 통제한다. 이 재앙은 그들이 자초한 것이다. 그들은 이 청문회가 그들의 실패한 전망을 어떻게든 바꾸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썼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2020년 대선이 자신에게서 도둑맞았다는 오랜 주장을 계속 밀어붙였다. 월요일 청문회에서 위원회의 많은 초점은 보좌관들과 트럼프의 내부 서클에 있는 사람들이 전 대통령에게 선거가 도난당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에 집중됐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최근 개봉한 디네쉬 드수자(Dinesh D'Souza)의 다큐멘터리 "2000 뮬스"의 증거를 인용하면서,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건 주가 개표하는 데 걸린 추가 시간을 0으로 맞추는 것을 포함해 가장 인기있는 2020년 주장의 일부를 반복하고 있다. 트럼프는 또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우리는 진정한 미국인들이 부패한 기득권을 우리의 자유를 위해 싸울 애국자들과 교체하기 위해 나서면서 늪지 생물들이 배수구를 돌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중간선거와 어쩌면 그 이후에도 2020년 선거 문제에 계속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미국인들은 휘발유 탱크를 채우고, 아기들을 먹이고, 자녀들을 교육하고, 직원들을 고용하고, 물자를 주문하고, 우리의 국경을 침략으로부터 보호하며, 부정선거를 통해 권력을 얻은 민주당원들에 의해 야기된 수많은 다른 비극들을 겪으며, 우리 국민들은 분노하고 슬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스무센 리포트가 오늘(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1월6일 청문회를 시청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2~13일 이틀간 라스무센 리포트가 미국 유권자 1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20%의 유권자만이 청문회의 TV 방송을 볼 것이라고 답했다. 14%는 방송되는 청문회의 대부분을 시청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반면 22%는 청문회 일부만 시청할 것이라고 답했고, 39%는 청문회와 관련한 어떤 TV 방송도 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준오차범위는 신뢰수준 95%에서 ±3%포인트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