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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트럼프에 패…락솔트, 네바다 상원 경선 승
기사입력: 2022-06-15 20:30: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현직 공화당 하원의원 톰 라이스(Tom Rice)가 어제 실시된 경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투표한 공화당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낙마하는 결과를 낳았다. 라이스 의원의 패배는 트럼프가 이번 중간선거 시즌에서 현직 의원을 상대로 얻어낸 첫 번째 승리로 기록됐다. 라이스는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 이후 트럼프 탄핵에 표를 던졌던 10명의 공화당 의원들 중 하나였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방하원 7선거구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가 지지한 러셀 프라이(Russell Fry) 하원의원에게 졌다. 반면, 1월 6일 이후 트럼프에 비판적이었던 초선의원 낸시 메이스(Nancy Mace,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는 제1선거구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케이티 애링턴(Katie Arrington) 후보의 도전에서 살아남았다. 네바다 주에서는 트럼프가 지지한 애덤 락솔트(Adam Laxalt) 전 네바다주 법무장관이 육군 참전용사 출신 샘 브라운(Sam Brown)을 비롯한 몇몇 후보들을 제치고 공화당 상원 경선에서 승리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락솔트는 경선이 치러진 주간애 두 자릿수 선두를 지켰다. 그는 현재 민주당 상원의원 캐서린 코르테즈 마스토(Catherine Cortez Masto)와 11월 선거를 벌이게 됐는데 승산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바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스티브 시솔락(Steve Sisolak) 현 주지사가 민주당 경선을 88% 이상 득표하며 통과했고, 공화당 경선에서는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클락 카운티 보안관 조 롬바르도(Joe Lombardo)가 82% 개표 상태에서 38.4%를 득표하면서 프로 권투선수 출신의 변호사인 조이 길버트(Joey Gilbert), 딘 헬러(Dean Heller) 전 상원의원과 존 리(John Lee) 라스베이거스 시장 등을 제치고 1위로 후보에 당선됐다. 존 호이븐(John Hoeven) 노스다코타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화요일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유전노동자인 라일리 쿤츠(Riley Kuntz)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호이븐은 오는 11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카트리나 크리스천슨(Katrina Christiansen)과 맞붙을 예정이다. 메인주에서는 재닛 밀스(Janet Mills) 민주당 주지사가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 후보로 지명됐다. 그녀는 올 가을 전 메인주 공화당 주지사 폴 르페이지(Paul LePage)를 상대하게 된다. 르페이지 역시 단독 출마했다. 르페이지는 메인주가 허용하는 최대 연속 수인 두 번의 임기를 마치고 2019년 퇴임한 바 있다. 또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헨리 맥매스터(Henry McMaster) 주지사가 백신 의무화와 같은 정부의 통제에 맞서 출마했던 보수 성향의 트럭 운전사 해리슨 머셀 화이트(Harrison Musselwhite)를 누르고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맥매스터는 11월 선거에서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 조 커닝햄(Joe Cunningham)과 맞붙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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