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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받았다” 허위주장에 앨라배마 화들짝
기사입력: 2022-06-21 11:30: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 예비선거 결선투표가 불과 몇 시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연방하원 제5선거구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았다는 광고가 허위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옐로해머뉴스가 보도했다. 화요일 공화당 예비선거 결선투표에는 데일 스트롱(Dale Strong) 매디슨 카운티 위원회 의장과 케이시 와딘스키(Casey Wardynski) 전 헌츠빌 시 교육청 교육감이 맞붙는다. 워딘스키가 트럼프의 지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문자메시지가 지난주 금요일 저녁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홍보 동영상과 함께 발송됐다. 문자메시지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케이시 워딘스키가 앨라배마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보수주의자"라며 "케이시는 총기 권리,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싸울 것이다. 내일 케이시 워딘스키를 하원에 보내기 위해 투표하세요!"라고 적혀 있다. 동영상의 디스클레이머에는 친와딘스키 성향의 하원 자유당 소속 슈퍼PAC인 하원 자유 행동(House Freedom Action)이 비용을 지불했다고 명시돼 있다. 세이브 아메리카 PAC의 대변인 수지 와일스(Susie Wiles)는 옐로해머뉴스에 트럼프가 "이번 하원 경선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문자 메시지가 "부정확하다"고 말했다. 와딘스키 선거캠프도 성명에서 "우리는 이번 경선에서 트럼프의 새로운 지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며 "이 주제에 대한 어떠한 텍스트도 와딘스키 캠프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데일 스트롱 선거캠프 매니저인 콜린 서더스(Colin Sudduth)는 와딘스키를 비난하고 허위 문자 메시지를 한탄했다. 서더스는 "이 선거운동 내내 케이시 와딘스키는 데일의 기록에 대해 거짓말 했고, 그의 기록에 대해서도 거짓말 했다"며 "그는 거짓말의 증거에 직면할 때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바꾸고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 이 가짜 트럼프 지지는 더 비슷해 보이고 새로운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년 트럼프 선거캠프에서 앨라배마 빅토리 의장을 지낸 페리 후퍼(Perry Hooper,공화·파이크로드) 전 주하원의원은 이번 허위 지지 주장에 대해 책임있는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느 개인이나 집단이든 그런 묘기를 부리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신물이 나는 이유다. 이 독설적이고 노골적인 허위 문자의 배후가 누구든 밝혀져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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