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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 해리스와 기념촬영값 1만5천→5천불로 할인
기사입력: 2022-06-21 20:46: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기념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금모금 행사 참가비를 1만 5천 달러에서 5천 달러로 크게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여성리더십포럼 모금 행사에서 부통령과 사진을 찍기 위한 가격은 1만5천 달러였지만, 티켓 판매 부족으로 인해 행사를 가을로 연기했다. 대니얼 웨설(Daniel Wessel) DNC 대변인은 카멀라 해리스가 여전히 많은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행사 일정이 재조정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28%만이 해리스의 직무수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해리스의 인기 부족은 그녀의 모금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퍽(Puck)에 따르면, 해리스가 출연하는 DNC의 6월 캘리포니아 모금 행사는 5월에 연기된 행사보다 66% 할인된 5천 달러만 받을 예정이다. DNC가 부통령을 떼어내고 기금모금을 할 수 없는 것은 중간선거에 매우 큰 충격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BreitBart는 전했다. 연방 의회 중간 경선은 유명한 정치인들에게 기부금을 가져다 주는 큰 정치위원회들에 의해 촉진된다. 그러나 DNC의 모금 노력을 돕는 해리스의 능력은 최악의 경우 하찮은 것이고 기껏해야 미미한 수준인 듯 하다. 해리스의 모금 실패는 놀랍지 않다. 왜냐하면 그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나쁘기 때문이다. 4월에는 28%만이 해리스에 찬성했고 62%는 반대했다. 반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당시 32%였고 반대는 57%였다. 좌파 전문가들은 바이든이 해리스의 지지율 하락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 베테랑 민주당 전략사 에드 킬고어(Ed Kilgore)는 뉴욕 매거진에 "바이든 대통령은 카말라 해리스에게 삶을 쉽게 만들지 않는다"며, 바이든은 선거를 연방화하고 난민의 "근본 원인들"을 해결함으로써 남부 국경을 안전하게 하는 불가능한 임무를 해리스에게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국토안보부는 역사상 다른 어느 달보다 더 많은 이주민들이 불법적으로 남쪽 국경을 넘었다고 RNC 연구팀이 전했다. 연방선거와 관련해 해리스는 유권자 신원확인을 제거하는 것을 포함한 급진적인 투표법을 밀어붙이는데 있어서 상원 필리버스터 방지턱을 넘기 위한 60표 이상을 얻는데 실패했다. 킬고어는 해리스에 대해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해리스는 조 만친과 키르스텐 시네마(몇몇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조용히 그들을 사주했을 수도 있는)에 의해서 불가능하게 된 필리버스터 개혁 없이는 제정될 수 없는 주요 투표권 법안을 제정하기 위한 불운한 노력의 공공 얼굴이 될 것 같다"고 썼다. 킬고어는 같은 기사에서 "국경 상황이 개선되더라도(이는 연방 정부가 완전히 통제하기엔 어려운 발전이지만) 해리스는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공화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예외적으로 걱정스러운 문제로 인식될 것"이라며 "바이든-해리스 표의 두 구성원 사이에는 이미 '여론조사 격차'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해리스의 성공 결여는 의사소통의 실수로 인해 더욱 악화됐다. 2021년 6월, NBC 뉴스는 해리스가 왜 국경을 방문하지 않았는지, 방문해서 국경 침략을 멈추게 할 방안에 대한 그녀의 통찰력을 주지 않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당시 해리스는 아직 유럽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레스터 홀트(Lester Holt)는 "국경에 가본 적이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해리스는 웃으면서 "그리고 나는 유럽에 가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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