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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의원 남편, 아내 입장과 다른 회사 주식 사들여
기사입력: 2022-06-22 20:21: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의 남편 페리 그린(Perry Greene)이 최근 BLM 운동과 LBGTQ+ 권리 같이 자신의 아내가 격렬하게 반대해온 사회적 노력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회사들로부터 29만5천 달러 상당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1일(화) 보도했다. 페리 그린이 하원의원인 아내와 함께 6월 20일 제출한 개인 재무정보에 따르면, 코스트코 홀세일, 골드만 삭스 그룹, 홈 디포, 인텔 코퍼레이션, 네슬레, 프록터&갬블 컴퍼니, UPS, 비자 주식회사 등에서 수천~수만 달러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린은 Black Lives Matter를 "우리 카운티의 가장 강력한 테러 위협"이라고 불렀다. 5월에 그린은 또한 이성애자들이 부분적으로 "트랜스 테러범"과 학교에서의 LGBTQ 관련 교육 때문에 멸종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강력한 그린 의원의 메시지와 달리 남편이 투자한 회사들의 명단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인사이더는 지적했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뒤, UPS는 사회정의노력에 자금을 대기 위해 재단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네슬레는 BLM과 관련해 "이들은 네슬레 안에서 우리에게 중요하고, 네슬레 밖에서도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알 켈리(Al Kelly) 비자 회장 겸 CEO는 2020년 7월 "우리는 흑인의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사회적 불공정성과 인종 불평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하는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썼다. 2020년 5월, 당시 인텔 CEO였던 밥 스완은 인텔 직원들에게 "최근 미국에서 일어난 인종차별과 폭력의 무의미한 행위에 대한 반응"이라는 메모를 보냈고, 그곳에서 그는 인텔로부터 100만 달러를 비영리 및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홈디포는 또한 LGBT의 권리를 지지하며 평등법에 찬성하는 로비를 해왔다. 그러나 이 회사는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에게도 동시에 기부를 했다. 페리 그린이 새로 매입한 주식의 가치는 87,000달러에서 295,000달러 사이다. 그린과 그녀의 남편은 이전에 월트 디즈니사와 월마트를 포함한 사회 문제에 대한 그린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회사들에 투자했다. 1월에 그린은 또한 1월 18일에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을 1만5000달러어치까지 팔았다고 밝혔다. 작년 9월, 그린은 인사이더에 자신이 개인적으로 투자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내 계정에 대한 완전한 자유 재량권을 가진 독립적인 투자 조언자가 있다. 나는 어떤 거래도 지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더는 "하원의원과 그 배우자가 의회에 앞서 중요한 사업을 하거나 의회의 결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포함해 개별 주식을 사고, 팔고 보유하는 것은 오랫동안 합법적이었다"며 "하지만 좌우 양측의 의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동료들과 경우에 따라서는 배우자의 주식시장 플레이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몇 가지 법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의원들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일부 의원들은 올해 말 표결을 위해 합의안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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