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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딸’ 비비안, 결국 이름과 성별 모두 바꿨다
기사입력: 2022-06-23 20:26: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의 18세 "딸"이 억만장자 아버지와 결별하기 위해 법적으로 이름과 성별을 모두 바꿨다고 피플지가 법원 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는 수요일(22일)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제나 윌슨(Vivian Jenna Wilson)으로 합법적으로 바꿔달라는 10대 소녀의 요구를 들어줬으며 이는 어머니의 옛 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플이 입수한 법원 문건에 따르면, 비비안의 성별도 판사가 여성으로 인정했는데, 판사는 비비안이 변화를 반영해 이제 새로운 출생증명서를 발급받게될 것이라고 판결했다. 비비안은 저스틴 머스크와 스페이스X CEO인 일론 머스크가 2000년 결혼해 2008년 별거하기까지 나은 5명의 자녀 중 한 명이다. 비비안은 18세 생일 직전인 4월 18일 생부와 관계를 끊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성 정체성과 내가 더 이상 친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형태로든, 어떤 모양새로든 관계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주 초에 판타지 소설 작가이자 비비안의 생모인 저스틴은 자신의 딸이 "자랑스럽다"는 내용의 트윗을 공유했다. 저스틴은 트위터에 "18살난 내 아이가 '나는 이상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내가 나만큼 평범하게 생겼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라고 내게 말했다"고 올렸다. 저스틴은 그녀가 자신의 아이에게 "나는 네가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십대는 "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요"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지난 일요일(19일) 트위터에 "아버지날을 축하합니다"라며 "나는 내 모든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머스크는 2020년 트위터에 트렌스젠더 사람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도 인칭대명사에 대헤서는 "그 모든 대명사들이 심미적인 악몽"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트윗은 이후에 삭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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