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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비: 트럼프, 24년 대선에서 드산티스에 42점 앞서
뉴햄프셔 주: 2024년 대선 여론조사서 드산티스가 트럼프 앞서
기사입력: 2022-06-23 20:34: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2024년 주 공화당 경선 1순위로 사실상 동률을 이루고 있다는 뉴햄프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최근 조그비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가 드산티스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요일(22일) 발표된 조그비 애널리틱스(Zogby Analytics)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53.9%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드산티스는 11.5%를 얻어, 트럼프가 42.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그비 애널리틱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직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킹메이커이자 공화당 정치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름으로서 공화당을 지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화당 후보 지명전에서 트럼프는 공화당 경선 유권자로부터 과반(54%)의 표를 얻어 차기 인기 후보인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12%)보다 4대 1의 많은 표를 얻고, 마이크 펜스(Mike Pence)전 부통령은 10%로 드산티스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조그비 보고서는 밝혔다. 조그비에 따르면, 트럼프는 연령, 지역, 소득, 성별, 교육, 유권자가 사는 지역 등 모든 하위 그룹을 지배했다. △연령대별 결과 18-24 (43%). 18-29 (38%). 30-49 (59%). 50-64 (60%). 65+ (48%). △지역별 분류 동부 55% 남부 58% 중부/대호수 50% 서부 50% △성별 남성 53% 여성 54% 조그비 애널리틱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출마를 결심하고 족쇄를 채우지 않는다면(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음),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공화당 후보가 될 것이라고 안심하고 말할 수 있다"면서 "트럼프 대 바이든이 2024년에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말썽부리는 나라를 더욱 분열시킬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트럼프를 뺀 다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드산티스(26.9%)가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22.7%)이 오차범위내 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원은 "여기서 일이 재미있어지는군요!"라며 "트럼프가 빠지면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23%)과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27%) 등 두 보수층의 개싸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12%로 나머지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지지를 받았다. 공화당 경선에서는 "기타 인물"을 제외하고 오차범위 내에서 득표한 후보는 없었다.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15%다. 조그비 애널리틱스의 온라인 여론조사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408명의 공화당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4.9%포인트다. 반면, 최근 업데이트된 뉴햄프셔 주의 여론조사는 드산티스 주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일(22일) 발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에서 두 번째로 대통령 투표를 치르는 주인 뉴햄프셔 주에서는 트럼프가 37%, 마이크 펜스가 9%인데 비해 드산티스는 39%의 득표율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가디언紙에 "나는 론이 출마하는지도 모르고, 그에게 묻지도 않았다"며 "그것은 그의 특권이다. 내 생각에는 내가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수치는 2021년 10월 초 대학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3%, 드산티스가 18%였던 것에 비해 큰 변동을 나타낸다. 게다가, 트럼프를 그들의 첫 번째 선택으로 정한 사람들 중 60%는 새로운 여론조사에서, 드산티스가 그들의 두 번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여론조사는 또한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 트럼프는 50 대 43으로 바이든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드산티스 대 바이든은 47대 46으로 드산티스가 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2년 6월 서부보수주의 서밋(Western Conservative Summit)의 여론조사는 트럼프가 약 68%였던 것에 비해, 71%의 유권자가 데산티스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드산티스가 트럼프에게 주지사 재선 출마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은 것이 2024년 드산티스 대선 출마의 신호탄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번 뉴햄프셔 여론조사는 그래나이트 주립대(Granite State) 위원들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결과로, 표본오차 한계는 3.2%포인트다. 이중 2024년 총선 유권자는 845명이며 표본오차는 3.4%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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