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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남성, 디즈니에서 무기 은닉혐의로 체포돼
기사입력: 2022-06-23 20:40: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의 한 남성이 지난 5월 27일 디즈니 스프링스 주차장에서 경비를 통과하려다 탄약, 총, 그리고 두 개의 탄창을 배낭에 넣은 채 발견돼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폭스35에 따르면, 조수 에런 로페즈(Josue Aaron Lopez)는 이날 오후 10시경 주차장에서 보안 검사를 받았으며, 그의 가방에서 2차 수색에 대한 플래그가 붙으면서 이 물건들이 발견됐다. 회사 방침에 따르면, 디즈니의 사유지에서는 무기가 허용되지 않는다. 로페즈는 보안요원에게 가방 안에 접이식 칼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경비원이 칼을 보여달라고 하자 '아, 칼 말고도 다른 것이 있다"고 말한 뒤 도망쳤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로페즈는 다른 디즈니 직원의 제지를 받아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로 이송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로페즈의 소지품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이 총기는 일련번호가 없는 글록(Glock) 복제품이다. 경찰은 로페즈를 무면허로 총기를 은닉한 혐의로 체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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