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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법원 판결 놓고 “하나님이 결정하셨다”
기사입력: 2022-06-24 20:29: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요일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은 판결에 대해 "하나님이 결정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획기적인 결정을 뒤집는데 전 대통령이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트럼프는 1973년 로의 판례를 뒤집는데 찬성한 6명의 대법관 중 3명을 임명했다. 이 때문에 그의 역할이 이번 대법원 판결에 초석이 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트럼프는 재임 기간 동안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Neil Gorsuch), 브렛 캐버노(Brett Kavanaugh), 에이미 코니 배럿(Amy Coney Barrett) 대법관을 대법원에 임명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에 "이것이 헌법을 따르는 것이며, 오래 전에 주어졌어야 할 권리를 되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의 오늘 판결에 따라 낙태에 관한 권한은 주의회로 넘어가게 됐다. 트럼프는 방송에서 "이것은 모든 것을 항상 속해 있던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고 말하고 대법원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지지자들 중에서 친-선택 성향의 지지자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결국에는, 이것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트럼프는 세이브 아메리카 PAC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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