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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카운티 노숙자, 샌프란시스코보다 많아져
기사입력: 2022-07-20 20:25: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새크라멘토 카운티(Sacramento County)의 노숙자 인구가 2019년 이후 67% 증가해, 샌프란시스코를 넘어섰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보도했다. 보고서를 수행한 새크라멘토 스텝스 포워드(Sacramento Steps Forward)에 따르면, 노숙자 인구는 2019년 5,570명에 비해 2022년 밤당 9,278명으로 기록됐다. 이에 비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지난 5월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현재 노숙자 인구는 하룻밤에 7,754명으로 2019년 8,035명에 비해 3.5% 감소했다. 지역언론 "새크라멘토 비"(Sacramento Bee)는 새크라멘토 카운티에 120만 명이 사는 반면 샌프란시스코에 81만 5천 명이 살고 있어 골든게이트 시의 노숙자 인구가 1인당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도시이자 카운티로 여겨진다.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노숙자 인구는 현재 오클랜드가 위치한 알라메다 카운티(Alameda County)의 노숙자 인구 1만명당 59명,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 인구는 1만당 89명이다. 보고서는 노숙자 인구의 증가는 2015년 이후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서 노숙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주 전체의 추세"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카운티 내 9,278명의 노숙자 중 72%가 보호되지 않은 장소에 있는 반면 28%는 주거지(sheltered)에 있는 것으로 기록됐다. 보호되지 않은 장소에는 텐트, 차량, 방수포, 다리 밑, 버려진 건물, 도시 온난화 센터 등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았다. 주거지에는 비상 대피소, 호텔 및 모텔 프로그램, 과도기 주택 등이 있었다. 이 보고서의 다른 주목할 만한 발견들은 " 6,664명의 피난하지 않은 사람들 중 75%가 새크라멘토 시에 있었고, 20%는 시외지역이었다"고 새크라멘토비는 지적했다. 교외 지역에서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이 기록됐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92%)은 카운티 내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것으로 기록된 반면, 겨우 5%만이 지난 6개월 내에 이사했다. 수도·군에서 노숙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살인 외 모든 부문에서 도심 내 강력범죄도 증가했다. 강간은 작년에 비해 92% 증가한 것으로 불안하게 기록되었다. 강도 또한 42퍼센트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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