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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1월6일, 공식 임무 수행중이었다”
기사입력: 2022-07-21 21:01: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는 목요일(21일) 자신이 2021년 1월 6일 미국 영부인으로서 공식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낮에 의사당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었다면 즉각 폭력을 비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스테파니 그리셤(Stephanie Grisham) 전 비서실장이 전 영부인이 의회 폭동을 규탄하는 성명을 즉각 승인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이후 나왔다. 트럼프 여사는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1월 6일, 나는 미국 영부인으로서의 임무 중 하나를 수행하고 있었고, 그에 따라 나는 연방 의사당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앞에 있던 모든 영부인들이 그렇듯이, 백악관의 역사적인 방들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나의 의무였고, 거기엔 모든 보수공사의 기록사진도 포함돼 있다. 몇 달 전에, 나는 완벽한 실행을 보장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나와 함께 일하기 위해 사진사, 기록보관사, 그리고 디자이너로 구성된 자격있는 팀을 구성했다"면서 "요구에 따라, 우리는 2021년 1월 6일에 우리의 국가를 대표해 그 작업을 완료하도록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전 영부인은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계획과 실행 모두에서 세심한 주의, 세부에 대한 주의, 그리고 집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어 "내 전 비서실장인 스테파니 그리셤을 항상 매우 지지해 왔다"면서 "나는 그리샴 여사가 실패한 백악관 공보비서관직을 수행했을 때 뒤에 서서 그녀가 다시 동부로 돌아오는 것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그리셤은 영부인 사무실에서 백악관 임기를 시작했고, 2019년 여름 사라 샌더스(Sarah Sanders)가 떠난 후 백악관 공보 비서로 일했다가, 2020년 4월, 케일리 맥에너니(Kayleigh McEnany)가 그 자리에 오른 뒤 이스트 윙으로 복귀했다. 트럼프 여사는 "그리샴은 1월 6일 백악관에 없었고, 비서실장 역할에서의 그녀의 행동을 궁극적으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며 "전통적으로 영부인의 비서실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이슈를 둘러싼 상세한 브리핑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사실, 그리셤은 워싱턴DC에서 자신의 직책을 포기했기 때문에 1월6일을 둘러싼 사건에 대한 통찰력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실패했다"며 "부끄럽게도, 이 행동은 부분적으로만 대중들에게 알려졌을 뿐이지만, 그리셤에게는 일관성이 있었다"고 꼬집었다. 그녀는 "그리샴의 최근의 배신은 그녀의 망가진 경력과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최후의 시도임이 분명하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그리샴은 2021년 1월 6일 전 영부인과 나눈 것으로 알려진 문자메시지 대화 스크린샷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샴은 전 영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평화적인 시위는 모든 미국인의 권리이지만, 무법천지아 폭력을 위한 장소는 없다는 것을 트윗하고 싶으신가요?"라고 물었다. 당시 트럼프 여사는 "아니"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샴의 스크린샷은 연락처가 "MT"로 저장된 상태에서 발생한 두 개의 문자 메시지를 보여준다. 그리샴은 트럼프 전 보좌관 캐시디 허친슨(Cassidy Hutchinson)이 1월 6일 특별위원회 앞에서 증언한 다음 날 이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그리샴은 지난달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 나만큼 그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비난하지 않은 것은 그녀답지 않다. 그 순간 모든 것이 나를 아프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샴은 "어제 캐시디의 증언을 듣고 이 글을 보여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나는 그녀가 일어서려하지 않고 그저 간단히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에 너무 실망하고 낙담하고 구역질이 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 여사는 목요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폭력을 비난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여사는 "내가 모든 세부 사항을 충분히 알았다면 당연히 의사당에서 발생한 폭력을 즉각 비난했을 것"이라며 "그리고 그리샴의 행동이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그것은 놀랍거나 단 한 번의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전직 직원이 거짓 서사를 만들기 위해 내 이름을 사용해 관련성과 이익을 유지하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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