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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정보위’: 백악관 사이버 부국장에 전 구글 임원
기사입력: 2022-07-25 20:43: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 국가 사이버국장실에 구글의 앱스토어에서 "오정보" 제거를 전문으로 했던 전 구글 경영자 카밀 스튜어트 글로스터(Camille Stewart Gloster)가 신임 부국장으로 임명돼 우려를 낳고 있다. 조쉬 홀리(Josh Hawley,공화·미주리) 상원의원은 오늘(25일) 아침 트위터에 바이든 행정부가 사이버국을 운영하기 위해 또다른 "빅테크 경영진"이자 "사회정의 전사"를 그의 사이버국을 운영하도록 임명했다고 비난했다. 홀리 의원은 "빅 테크, 빅 정부 동맹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스터는 구글과 민주당 행정부 사이에 광범위하게 문서화된 중심축의 대표적인 예라고 브라이트바트뉴스는 지적했다. 기술 대기업 구글에서 일하기 전에 그녀는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국토안보부에서 사이버, 인프라 및 회복력 정책의 수석 정책 고문으로 근무했다. 구글에서 그녀는 구글 플레이의 보안 정책 책임자르, 구글 안드로이드에서는 "보안, 개인정보 보호, 선거 건전성, 그리고 허위정보 및 오정보"를 이끌었다. "허위정보"(Disinformation)와 "오정보"(misinformation) 기술 엘리트와 미디어 엘리트들이 싫어하는 정보를 억누르기 위한 구실로 사용하는 용어다. 일례로 헌터 바이든 노트북 이야기는 출판 당시 "러시아의 허위 정보"라는 근거없는 비난을 받았던 사례가 있다. 글로스터의 직장 동료인 전직 보안 관리들은 러시아 희생양 이야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전했다. 지난 2021년 10월 27일자 트윗에서, 글로스터는 "조직적 인종차별"과 같은 극좌의 원인을 겉으로 보기에 무관해 보이는 사이버 보안 주체와 연결시켰다. 그녀는 그 트윗에서 "사이버 보안은 사람들에 관한 것이며 기술이 모든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무시하는 것은 우리를 취약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앞서 2020년 6월 16일자 트윗에서 글로스터는 2020년 외교관계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기사를 인용하면서 "조직적 인종차별은 사이버 안보 위협"이라고 썼다. 그녀는 그 트윗에서 "사람들은 우리가 사회적 문제와 조직적 문제를 따로 다루면, 기술을 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사회와 기술은 상호간의 필수 구성요소다"라고 주장했다. 글로스터는 나중에 트윗에서 "사이버 보안은 사람들에 관한 것이고, 모든 사람들의 삶에서 기술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무시하는 것은 우리를 취약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2020년, 위스콘신 커노샤에서 제이콥 블레이크(Jacob Blake)가 총격을 받은 후, 글로스터는 미국의 "국가안보 조직은 조직적인 조직적인 인종차별을 해체하는 일부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 사이버 국장실은 미국의 사이버보안 정책 강화를 목표로 2021년 설치됐다. 국장실의 첫 임용은 마이크로소프트와 CIA에서 왔다. 이 역할을 채울 "오정보" 전문가를 고용한 것은 국가안보국을 국내 정치적 목표에 활용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흐름과 맞물려 있는데, 가장 두드러진 예가 국토안보부의 "허위정보 통치 위원회"다. 글로스터는 이미 "조직적 인종차별"이라는 당파적 개념이 미국 국가 안보 기구의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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