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기득권 언론들, 2024년 용으로 리즈 체니 용도변경
기사입력: 2022-07-25 20:46: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득권 언론들이 올해 중간선거 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희박한 리즈 체니(Liz Cheney,공화·와이오밍) 하원의원을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며 과대평가하는데 입을 맞추고 있다. 체니가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해리엇 헤이그먼(Harriet Hageman)에게 30%포인트나 뒤쳐진 가운데, 많은 언론들은 체니가 8월 16일 예비선거에서 패배할 것이고 그 결과 이미 2024년에 정치인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미지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체니는 2016년 처음으로 의회에 선출됐다. 6년 후,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싸움에 전념했고, 그녀의 정치 경력은 암초에 걸렸다. 체니의 집착 때문에, 기성 언론들은 그녀의 집착을 정치적으로 옹호함으로써 그녀는 선호해왔고, 이것은 와이오밍에서의 그녀의 정치 희망을 끝낼 수도 있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는 보도했다. 트럼프는 2020년 와이오밍 중에서 거의 70%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여론조사기관들에 따르면, 체니가 트럼프에 반대하는 것이 그녀가 헤이그먼에게 지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롤드 마스(Harold Maass)는 그의 월요일 기사 제목을 "리즈 체니는 끝났는가?"라고 붙였다. 마스는 이 기사에서 "이번 경선에서 패배한다고 해서 체니의 정치 경력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보수주의자들은 트럼프가 떠난 후 체니를 다르게 볼지도 모른다"고 추정했다. 일요일 NBC의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진행자 척 토드(Chuck Todd)는 일레인 루리아(Elaine Luria,민주·버지니아) 하원의원에게 체니가 와이오밍 예비선거에서 패할 경우 2024년 경선에 출마할 것이냐고 물었다. 루리아는 "만약 그녀가 이번 경선을 통과해서 의회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녀가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너무 많다"면서 "나는 추측하고 싶지는 않다. 그녀는 자신의 미래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스스로에게 말했다."라고 말했다. AP통신 또한 "리즈 체니가 2024년으로 초점이 옮겨지면서 1차적 손실을 메울 것"이라는 제목으로 체니의 2024 경선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이 기사는 2024년 체니를 위한 긍정적인 입장에서 체니의 가상적인 예비선거 패배에 대해 재구성했다. AP는 "체니의 선거전이 다가오고 있다"며 "체니 팀에서는 2022년 그의 비정통적 전략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해 더 강력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하다"고 전했다. 체니가 의회사건을 조사하는 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격렬하게 반트럼프 메시지를 보낸 것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예비 백악관 출마를 촉진할 수 있는 양당의 기부자들과 트럼프 비판자들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넓혔다는 것이다. 체니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언론의 생각은 올해 공화당 경선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는 모닝컨설트/폴리티코가 실시한 2024년 대선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켰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체니는 2%의 득표율로 트럼프가 얻은 53%와는 확연히 다른 수준을 보여줬다. 체니의 와이오밍 예비선거 승리 확률은 2024년 조사보다 역간 높게 나왔다. 프리딕트잇(PredictIt)의 내기 배당률은 그녀의 승리 확률이 5%에 달한다고 밝혔다. 헤이그먼은 95%의 승률을 보여, 체니를 가볍게 물리칠 것으로 보인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