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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주 의원들 학부모위한 법안 만들기 위해 모이다
미국입법교류위원회(ALEC), 글렌 영킨 주지사 접근방식에서 영감 얻어
기사입력: 2022-07-26 20:38: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입법교류위원회(ALEC)는 오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애틀랜타에서 제49차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의회의원들과 정책지도자들이 학부모 권리와 학교 선택에 초점을 맞춘 교육법안들을 연설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사 B. 넬슨(Lisa Nelson) ALEC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이 교착상태에 빠져있고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주(州)들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제하고 "23개주가 공화당 주지사와 공화당이 다수당인 주의회를 가지고 있고, 14개주가 민주당 주지사와 민주당이 다수당인 주의회를 가지고 있다"면서 색깔이 분명한 주들은 어떤 정책들이 만들어질지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올해 연례회의에서 리사 넬슨과 캐런 팬(Karen Fann,공화·애리조나 주상원의장) 전국 위원장은 센터스퀘어(Center Square)와의 인터뷰에서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이 교육과 관련된 두 가지 법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미국 투명성법이고, 둘째는 호프 장학 프로그램법이 그것이다. 미국 투명성법(American Transparency Act)은 모든 공립학교가 Pre-K-12 (어린이집부터 12학년까지)의 학습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절차를 갖추도록 요구하는 모범 정책이다. 호프 장학금 프로그램법(Hope Scholarship Program Act)은 가정들이 자녀들을 어떤 학교에 보낼지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편적 교육저축계좌를 나타내는 모델이다. 넬슨은 호프 장학금 프로그램법이 미혼모들이 아이들을 더 잘 살게 놔두고 집에서 더 가까운 학교로 옮기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넬슨은 "그들이 수년 전에 이것을 시행한 후에 플로리다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그들의 아이들을 낙오된 학교에서, 차터 스쿨로, 또는 그들의 집에서 가까운 그들이 선택한 학교로 옮길 수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싱글맘들이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이었다"면서 "그들의 아이들은 그것으로 훨씬 더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넬슨과 팬은 이 정책들이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다른 정책들과 함께, 의원들이 부모들에게 그들의 아이들을 어디로 보낼지 스스로 결정하고 교실에서 가르치는 것에 대해 발언권을 갖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 위원장은 "부모들은 항상 그들의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궁극적인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면서 "그것은 홈스쿨링일 수도 있고, 사립학교, 차터 스쿨, 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공립학교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공립학교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말하고 잇는 것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학교 선택과 학업 투명성에 관한 이러한 모델 정책들은 플로리다의 최근 교육 부모 권리 법안(Parental Rights in Education Bill)이 지난 3월에 통과되고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가 비판적 인종 이론(CRT)의 가르침을 금지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팬 위원장은 "공립학교나 어느 학교에서나 여러분의 일은 읽기, 쓰기, 산수를 가르치는 것이고, 지리학, 역사학, 이런 모든 것들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다섯 살짜리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하거나 부모들에게 맡겨야 할 다른 것들을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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