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220801_3.jpg)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220801_3_1.jpg)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mutiupload/news/0dc57acc819a14488d40545bf2f4cb4b.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 탄핵했던 하원의원들 예비선거 운명은?…“지금 나 떨고 있니?”
기사입력: 2022-08-01 20:40: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220801_3.jpg)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하원의원 10명 중 2명이 내일(2일) 워싱턴주 예비선거에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도전자들과 맞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미 허레라 뷰틀러(Jaime Herrera Beutler,공화·워싱턴) 하원의원은 트럼프가 지지한 조 켄트(Joe Kent)를 포함한 8명의 도전자와 워싱턴주 제3선거구 경선을 치르게 된다. 워싱턴주 연방하원 제4선거구에서는 댄 뉴하우스(Dan Newhouse,공화·워싱턴) 하원의원이 6명의 공화당 도전자와 1명의 민주당원과 대결한다. 도전자 중에는 트럼프가 지지한 로렌 컬프(Loren Culp)가 있는데, 그녀는 2020년 주지사 선거에서 현직 워싱턴 주지사 제이 인슬리(Jay Inslee)에게 패한 바 있다. 워싱턴주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이어서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최다 득표자 2명이 11월 총선에 진출권을 얻게 된다. 뷰틀러 의원과 뉴하우스 의원이 계속해서 의회에 남기 위해 싸우는 동안, 트럼프 탄핵을 위해 민주당에 합류했던 다른 4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은퇴를 선택했다. 프레드 업톤(Fred Upton,공화·미시건), 존 캣코(John Katko,공화·뉴욕), 아담 킨징거(Adam Kinzinger,공화·일리노이), 앤소니 곤잘레즈(Anthony Gonzalez,공화·오하이오) 등이 그들이다. 나머지 4명 중 톰 라이스(Tom Rice,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패배했고, 데이빗 발라다오(David Valadao,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캘리포니아주 11선거구에서 승리했다. 피터 마이어(Peter Meijer,공화·미시건)는 8월 2일 예비선거를 치르며, 리즈 체니(Liz Cheney,공화·와이오밍) 의원은 8월 16일에 예비선거를 치른다. 7월 초 탈라팔가 그룹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허레라 튜블러가 30.2%의 지지율로 1위, 켄트가 23%로 2위에 올라있다. 3위에는 하이디 세인트 존(Heidi St. John)이 13.3%를 차지했꼬, 나머지 8.2%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켄트를 위한 전화 유세를 열고, 전 육군 그린베레 출신인 뷰틀러 후보는 "크고 뚱뚱한, 아름다운 심장을 가진 터프한 쿠키"라고 불렀다. 그는 켄트가 수정헌법 1조와 2조를 보호할 것이며, 당선되면 경찰 예산삭감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허레라 뷰틀러를 라이노(RINO)라고 부르며, "그녀는 워싱턴주가 아니라 워싱턴 늪(swamp)을 위해 싸운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6선 의원인 허레라 뷰틀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재선 출마에서 "경로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은 늘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같은 공화당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주 소재 신문 더 스폭스맨(The Spokesman)는 공화당 후보인 제러드 세슬러(Jerrod Sessler) 선거캠프가 6월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더그 화이트(Doug White)가 23.9%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세슬러가 23.1%로 바싹 뒤쫓고 있다. 뉴하우스 현직 의원은 19.8%로 3위로 밀려있고,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컬프는 13.7%로 4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1년 12월에 스프리 스트레이티지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로렌 컬프가 29.5%로 1위를 달렸고, 댄 뉴하우스가 16.1%로 2위, 더그 화이트가 15.2%로 3위였었다. 해군 베테랑이자 나스카 경주용 자동차 드라이버 출신으로 홈태스크닷컴(HomeTask.com) 설립자인 세슬러는 당시 2%로 5위로 집계됐었다. 이 여론조사에서 컬프와 뉴하우스의 일대일 가상대결에서는 컬프가 37.9%, 뉴하우스는 31.1%를 얻고, 결정하지 못하겠다는 답변이 30.9% 나왔다. 이 차이는 올해 4월 같은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에서 38.3%대 37.3%로 좁혀졌다. 에폭타임스는 컬프가 자신이 당선되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헌터 바이든 조사에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컬프는 7월 13일 트위터에 "공화당이 의회를 탈환하면 헌터 바이든과 대통령의 중국과의 음흉한 거래를 조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스모킹건을 발견하면, 바이든에 대한 또 다른 탄핵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220801_3_1.jpg)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mutiupload/news/0dc57acc819a14488d40545bf2f4cb4b.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