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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LGBT ‘프로파간다’ 전면 금지법에 서명
부적절한 성관계 조장한 사람들에 “무거운 행정 벌금” 부과
기사입력: 2022-12-06 15:49: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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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이른바 "전통적이지 않은 성관계, 성전환, 소아성애에 대한 프로파간다(선전)"를 금지하는 법률에 서명했다고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Tass) 통신은 소셜미디어, TV, 영화, 서적, 광고 등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언급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월요일(5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부적절한 성관계를 조장하는 사람들에게 '무거운 행정 벌금'을 부과하는 법에 서명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만약 러시아 시민이 아닌 사람이 저지른 경우에는 러시아에서 추방될 수도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벌금은 10만~400만 루블(1660달러~6만6천달러)이다. 일부 위반의 경우 외국인은 추방되기 전에 15일간 구금에 처해질 수 있다. 상점들은 "전통적이지 않은 관계"에 관한 책들을 없애고 작가들은 법을 준수하기 위해 그러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다시 쓰도록 요청받고 있다고 모스크바 타임즈(Moscow Times)가 화요일(6일)에 보도했다. 비전통적인 관계를 조장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영화들은 배급 증명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새로운 법은 LGBT 관련 정보가 어린이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금지하는 2013년 법을 확대한 것이다. "프로파간다"에 대한 새로운 금지법은 그러한 정보를 18세 이상 사람들에게로도 확대한다. 이는 성소수자 캐릭터를 담은 헐리웃 제작 영상산업을 제재하는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같은 소식은 미국 연방상원이 동성결혼법안으로 알려진 일명 "결혼존중법"을 통과시킨지 일주일만에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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