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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올 겨울 식량 위기 촉발할 수도
기사입력: 2022-12-19 15:31: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악시오스는 월요일(19일) 눈폭풍이 식량공급을 더욱 압박하고 가격을 인상시킴에 다라 올겨울 극심한 날씨로 인해 수백만 미국 가정이 굶주리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북극 바람이 12월 23일까지 미국으로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동부 해안과 중부 미국 전역에 대규모 겨울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여건은 밀과 같은 농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자급자족하기 어려운 가정의 비용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연방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1년 3ㅓ의 3400만 명의 미국인이 "식량이 불안정한" 집에서 살았는데, 이는 그들이 "적절한 음식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거나 불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9월 말에 푸드스탬프 혜택을 12.5% 늘렸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가정의 식품 재고를 지원했던 기관들이 문을 닫았다고 비영리단체 푸드 레스큐 유에스(Food Rescue US)의 COO인 멜리사 스파이스먼(Melissa Spiesman)이 악시오스에 말했다. USDA에 따르면, 2021년 가구의 거의 4% 또는 약 800만 명의 성인이 식량 확보 수준에서 "매우 낮은" 상태였다. 텍사스와 웨스트버지니아 등 2019~2021년 평균 식량 불안률이 가장 높은 주들은 겨욱 폭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공급량의 약 10%를 차지하던 우크라이나 밀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서 기초식품 가격이 부풀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식품 가격은 2022년에 기록을 깩고 일부 소비자들이 2021년 1월에서 2022년 6월 사이에 극적으로 습관을 바꾸고 달러 매장의 식료품에 71%를 더 지출하도록 이끌었다. 에너지 감시기구인 전국에너지원조이사회(National Energy Assistance Directors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이번 겨울에도 2021년에 비해 17.2%의 난방비를 더 지불할 것이기 때문에 더 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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