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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신규주택 판매 예상밖 깜짝 ‘점프’
기사입력: 2022-12-23 16:43: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불구하고 11월에 신규 주택 판매가 예상 밖으로 반등했다는 공식 자료가 발표됐다. 이같은 소식은 중앙은행이 수요를 위축시키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올해 수차례 기준대출금리를 올리면서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전해졌다. 11월 신규 단독주택 판매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5.8% 증가한 연 64만 채를 기록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발표했다. 이는 10월의 수정비율인 60만5천 보다 높은 것인데,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결과다. 하지만 보고서는 2021년 11월과 비교하면 15.3%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월별 데이터는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경제학자들은 구매자들이 신규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로 기존 재고의 부족을 꼽았다. 11월에 팔린 신규 주택의 중간 판매가격은 전월의 48만4700달러에서 47만1200달러로 떨어졌다. 신규 주택 시장은 10개월 연속 매출이 감소한 기존 주택 시장보다 규모가 작다. 분석가들은 더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해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주택대출 금융회사 프레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 인기 있는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12월 중순 기준 평균 6.3%로 1년 전에 비해 두 배에 육박한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Pantheon Macroeconomics)의 최근 보고서는 "기존 주택 공급이 마침내 급격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주택 공급이 계속 증가한다면,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는 신규 주택 매매가 빠르게 감소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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