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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주류언론에 일침 “이제 막 시작했을 뿐”
서브스택 인수 의사 피력…기업 저널리즘 비난
기사입력: 2022-12-28 17:22: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지난 주말 동안 트위터 CEO의 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련의 공격에 이어 오늘(28일) 레거시 미디어에 대한 경고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악시오스 비즈니스의 호프 킹(Hope King) 기자는 화요일 머스크의 행동에 대해 "무모하다"고 묘사한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한 응답으로 머스크의 명성에 의문을 제기해 사람들이 그를 "약간 덜 천재적"으로 보게 만들었다. 킹은 "일론 머스크의 명성이 위험에 처해 있다"며 "모든 거시적 조건은 그에게 유리하지 않다.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트위터에 대한 그의 명성은 그의 모든 회사와 관련하여 그의 명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트위터에 "레거시 미디어는 그 명성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라고 되받아쳤다. 12월 2일부터 트위터는 일명 "트위터 파일"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명의 기자들이 트위터 내부 파일을 직접 검토하고 기사화하는 시리즈 폭로를 단행했다. 폭로에는 트위터가 콘텐츠 조정을 하는 데 있어 정부의 간섭과 소셜미디어 거물들의 개인적 정치성향이 끼친 영향들이 자세히 드러나 있다. 머스크는 앞으로 더 많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킹 기자가 언급한 워싱턴포스트 기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 한 사람들 중 한 명인 억만 장자를 때로는 훌륭하고 때로는 무모한 것으로 묘사하면서 그의 다른 회사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Tesla, 우주선 엔지니어링 회사 SpaceX, 터널 건설회사인 The Boring Company는 모두 올해 그렇게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킹은 "(중국에서) Tesla의 시장 점유율은 여기 미국과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으므로 트위터에 관한 그의 평판은 모든 회사에서 그의 평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행동이 그의 다른 사업에 해를 끼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엇이냐는 질문에 킹 기자는 "그는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그는 비평, 분석, 세계가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여지를 열어두로 있다"면서 "그것이 그가 가장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을 매우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머스크는 화요일 트위터에 "기업 언론이 국가의 선전 조직이 된 정도"에 대한 한 작가의 서브스택 게시물에 대해 "기업 저널리즘은 왜 국민 대신 국가를 옹호하기 위해 서두르는 것인가?"라며 "왜 누가 기업 저널리즘을 믿겠는가?"라고 썼다. 이는 트위터 파일의 연속적인 폭로에도 불구하고, 주류 언론들이 이에 대해 둔감한 반응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앞서 트위터에서는 머스크가 인기있는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을 인수하는 것을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내비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머스크는 "나는 그 생각에 열려있다"고 말했다. 서브스택 매입 의사는 "쓸모없는 레거시 미디어에 대한 대규모 경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추측과 함께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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