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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스크레븐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 다시 치른다
캐리 레이크 후보 “주목할 가치 있다”
기사입력: 2022-12-28 21:21: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0년 조지아주 시골지역인 스크레븐 카운티(Screven County) 커미셔너 선거를 다시 치르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지역 매체 조지아 버추(The Georgia Virtue)가 보도했다. 이 사건은 여러 후보들이 최소 22명의 유권자에게 잘못된 투표용지가 발행됐다는 소송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중간선거에서 이곳 커미셔너는 단 7표 차이로 결정됐다. 성탄절을 앞둔 22일(목) 청문회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몇몇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살지 않는 지역구의 투표용지를 받았는데, 이는 특정 지역의 유권자들이 자신들의 지역구에서 투표권을 사실상 박탈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소식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한 캐리 레이크(Kari Lake) 애리조나 주지사 후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레이크는 애리조나에서 1천명의 유권자들이 부정확한 투표용지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사는 궁극적으로 스크레븐 카운티에 새 선거를 명령했는데, 레이크 후보는 그녀 자신의 선거에서 만연한 사기와 부정행위의 사례들을 주장하고 증명하는데 일차적으로 실패했지만, 이번 조지아주의 판결을 놓고 트위터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판사가 '조직적인 부정' 이후 조지아주 스크레븐 카운티에 새 선거를 명령했다"고 썼다. 뉴스위크는 "스크레븐 카운티는 인구가 1만4천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애리조나주는 730만 명이 살고 있다"며 "스크레븐 카운티는 7표 차이로 결정됐고, 애리조나는 1만7천표 이상 차이로 결정됐다"고 지적했다. 역동성 자체가 다르다고 지적한 것인데, 나아가 뉴스위크는 레이크의 변호사들이 선거일에 발생한 불상사가 "악의적이고 의도적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실패했고, 그녀의 변호사들은 그녀가 제시한 문제들 중 어떤 것도 선거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스위크는 캐리 레이크가 차기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한다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주지사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레이크 후보에게 지혜로운 선택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더게이트웨이푼딧(GatewayPundit)은 레이크 후보의 재판 과정에서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국장인 스캇 재럿(Scott Jarrett)이 위증했다고 보도했다. 재럿은 19인치 투표 이미지가 20인치 용지에 어떻게 인쇄될 수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증언한 다음 날, 선거일 며칠 후 그 원인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증언을 뒤바꾼 것이다. 앞선 전문가의 증언에 따르면 종이에 맞추거나 축소하는 결정은 "EMS(선거관리시스템)를 관리하는 모든 직원이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우발적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선거 당일 문제가 의도적인 위법행위의 결과라는 더 많은 증거라고 게이트웨이푼딧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재럿이 레이크의 재판 첫째날 재판 이후 MCTEC에서 변호사들에게 코치를 받는 모습을 보도했다. 그 다음날 재럿은 말을 바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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