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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주목할 주지사 선거들…내년 대선 예고편
기사입력: 2023-01-03 16:20: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존 벨 에드워즈(민주) 루이지애나 주지사, 테이트 리브스(공화) 미시시피 주지사, 앤디 베쉬어(민주) 켄터키 주지사 |
미국 남부 3개 주(州)들이 올해 주지사 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2024년 대통령 선거의 예고편이 될 수 있다고 브라이트바트 뉴스가 3일(화) 보도했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등 3개 주는 올해 말에 주지사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존 벨 에드워즈(John Bel Edwards,민주)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임기가 제한돼 있어 더 이상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루이지애나주는 여러 후보들이 난립하는 열린 선거를 치러야 하는 반면, 미시시피의 테이트 리브스(Tate Reeves,공화) 주지사와 켄터키의 앤디 베쉬어(Andy Beshear,민주) 주지사는 재선에 출마할 자격이 있다. 켄터키 주의 베쉬어는 지난 주지사 선거에서 맷 베빈(Matt Bevin,공화) 전 주지사를 상대로 50% 미만의 득표율로 승리한 뒤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민주당 현직 주지사인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5%포인트 이상 차이로 승리한 주에서 다소 불리해 보일 법한 출마를 할 예정이다. 베쉬어에 도전하려는 공화당 인사로는 대니얼 캐머런(Daniel Cameron) 주 법무장관, 라이언 쿼플스(Ryan Quarles) 주 농업부장관, 마이크 하몬(Mike Harmon) 주 감사관, 트럼프 밑에서 일했던 켈리 프래프트(Kelly Craft) 전 유엔 대사 등이 있다. 공화당 주지사 경선은 5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제프 영(Geoff Young,민주) 전 민주당 하원 후보도 주지사 직에 도전장을 냈다. 켄터키주의 총선은 1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루이지애나주의 애드워즈는 2019년 주지사 연임에 성공해 루이지애나주 헌법에 명시된 임기 제한에 걸리게 됐다. 이로서 많은 후보군들이 출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루이지애나주는 "정글 프라이머리"(jungle primary) 방식으로 개최하는데, 이는 정당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후보들이 10월 14일에 예비선거에서 경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후보자가 최소한 50%의 표를 얻는다면, 그 후보자는 승자로 선언되고, 그렇지 않다면, 가장 많은 표를 가진 두 후보자가 11월 18일에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후보는 제프 랜드리(Jeff Landry,공화) 주 법무장관이 유일하며, 다른 공화당 의원들도 경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라파예트 데일리 애드버타이저에 따르면, 존 케네디 상원의원(John Kennedy,공화)은 주지사 출마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빌리 넌게서(Billy Nungesser,공화) 부주지사, 빌 캐시디 상원의원(Bill Cassidy,공화), 개럿 그레이브스 하원의원(Garret Graves,공화), 샤론 휴이트(Sharon Hewitt,공화) 주 상원의원과 존 슈뢰더 주 재무장관(John Schroder,공화) 등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이 분야에 참여한 민주당원은 없지만 더힐(The Hill)이 언급했듯이, 민주당 후보는 에드워즈 전에 마지막으로 민주당 주지사를 선출한 것이 2003년이었기 때문에 힘든 싸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미시시피주의 리브스는 2019년 52%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지난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뒤 다시 지사직을 수행할 자격이 있으며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재출마하는 모습이다. 후보자들은 1월 3일까지 주 공직에 입후보할 수 없고 2월 1일 마감일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 8일 예비선거에서 현직 공화당 주지사에 도전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공화당원은 없다. 그러나 리브스가 상당한 선거자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시시피 클래리온 레저(Mississippi Clarion Ledger)는 가능한 도전자로 필립 건 주 하원의장((Philip Gunn),공화), 마이클 왓슨 주 국무장관(Michael Watson,공화), 빌 월러 주니어(Bill Waller Jr.) 전 주 대법원장 및 2019년 공화당 주지사 경쟁자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레저는 록 전설 엘비스의 먼 사촌인 브랜든 프레슬리(Brandon Presley,민주) 북부 지역 공공 서비스부 장관이 주지사 출마 가능성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언급했다. 미시시피 주의 총선은 1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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