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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압수한 셀폰들 ‘희망전화’로 재활용
앨라배마 교도부, 주지사 영부인과 함께 가정폭력 줄이기에 나서
기사입력: 2013-07-18 17:22: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지사 영부인 다이앤 벤틀리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전화’(HopeLine) 프로젝트에 앨라배마주 교도부가 4000대 이상의 휴대전화기를 기부했다. 희망전화 프로젝트는 더 이상 쓰지 않는 중고 휴대전화기를 기부받아 이를 재가공해 판매한 수익금을 가정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에 영부인에 의해 출범했다. 앨라배마주 교도부는 수감자들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를 이 프로젝트에 기부하고 있는데, 2012년에만 2500대를 기부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1553대를 기부해 총 4053대를 보내왔다. 교도부의 킴 토마스 커미셔너는 “앨라배마주 교도부는 영부인의 값진 노력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도소에서 셀폰은 매우 위험한 금지품목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교도소에서 셀폰의 불법사용을 막기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을 정도”라며 “이렇게 (교도소에서) 금지된 물건을 더 생산적인 일에 쓰이도록 기부할 수 있다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휴대전화기들은 수리와 보완과정을 거쳐 중고시장에 판매된다. 여기에서 얻어진 판매수익금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기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일부 재활용 전화기들은 3000분 사용 플랜과 함께 지역정부의 가정폭력 담당기관이나 법률 집행기관에서 가정폭력 민원인들이 사용하도록 제공된다. 이 일에는 버라이존이 후원하고 있다. 버라이존은 앨라배마 가정폭력 반대 연대가 주 전역에서 운영하는 쉘터들과 북부 앨라배마 재난 서비스 센터, 몽고메리의 한가족 정의센터( One Place Family Justice Center), 도탄의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교환센터 등에 그랜트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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