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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밀문서 사태, 대통령家-중국 관계에 우려 재점화
미국 최대의 적국 ‘중국’, 연방 의원들 및 권력중개인들과 친해지려고 대학에 중국 공산당 정책을 계속 추진해
하원, 미·중 전략경쟁 조사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 ‘압도적’으로 가결
하원, 미·중 전략경쟁 조사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 ‘압도적’으로 가결
기사입력: 2023-01-11 09:29: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의 개인 싱크탱크 사무실에서 발견된 기밀 문서를 둘러싼 최근의 폭로는 마러라고 습격 수사를 뒤집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 미국의 대통령 가족과 많은 관계를 맺고 학계를 이용해 미국을 정찰하려는 노력에 대한 정밀조사를 부활시켰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월요일 공개된 오바마 행정부의 기밀 메모는 실제로 바이든이 지난해 11월 펜실베이니아 대학이 설립한 싱크탱크인 "펜-바이든 센터"에서 사용한 사무실 안에서 발견됐다. 문서가 발견되기 훨씬 전에 펜-바이든 센터는 감시단체 고발의 초점이었다. 바이든이 그 그룹에 연결됐던 시기에 그 모(母) 대학이 적어도 5400만 달러로 추정되는 거액의 돈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바이든은 그 싱트탱크로부터 거의 100만 달러의 개인 급여를 받았다. 2017년 발표된 이후 1년 만에 문을 연 이 센터는 바이든의 아들 헌터가 CEFC라는 회사에서 중국 관리들과 합작회사를 만들어 미국 내 천연가스 거래를 추진하고 있던 같은 해에 설립됐다. 헌터 바이든은 2017년 새 벤처 사무실 열쇠 세트까지 아버지에게 제공한 것으로 이메일에 나타나 있다. 2019년 FBI가 압수한 헌터 바이든 노트북에서 발견된 이메일에 따르면, 바이든 가족은 중국 파트너로부터 무이자, 탕감받을 수 있는 대출을 받은 것에 대해서 의회 조사관들로부터 정밀조사를 받았다. 2017년까지 바이든 가족과 중국과의 거래는 CEFC보다 훨씬 폭넓게 이뤄졌다. 헌터 바이든은 2013년 12월 아버지의 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2호기에 탑승해 중국 관리들과 함께 투자펀드를 만들었다. 2015년, 그는 민감한 미군 제트기 부품을 만드는 헤닝즈(Heninges)라는 미국 회사의 매각을 가능하도록 도왔다. 헌터 바이든의 중국 동료 중 한 명인 패트릭 호(Patrick Ho)가 결국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은 중국 거래와 연락망은 현재 공화당의 많은 사람들이 펜(Penn)에 대한 중국의 금전적 기여가 우연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이 바이든의 민감한 정보에 접근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장은 화요일 백악관에 보낸 서한에서 바로 그 문제를 제기했다. 코머는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도 중국 공산당 소속 개인과 사무실을 공유할 계획을 세웠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전혀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또 누가 이런 매우 민감한 문서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썼다. 데빈 누네스(Devin Nunes,공화·캘리포니아) 전 하원 정보위원장은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으로부터 어떤 돈이 오든 USG(연방정부)의 모든 지부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네스는 "이것이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은 그것을 더욱 걱정스럽게 만든다"며 "나는 법무부와 FBI가 이만큼의 돈과 누가 이 돈과 관련이 있는지 알지 못할 것이라고 믿기 어렵다. 돈을 추적하라!"라고 말했다. 이런 논란은 하원이 지난 화요일 압도적 다수결로 미·중 전략경쟁을 조사할 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하는, 민주당원들에게는 불편한 시점에 나온 것이다. 그 결의안은 365대 65로 통과됐다.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광범위한 초당적 지지를 얻을 수 있을 만큼 결의안 문구를 손보는데 애썼고 그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저스트더뉴스는 평가했다. 매카시는 "양측 동료들이 중국 공산당의 위협이 심각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것은 정당을 초월한 문제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그 문서들이 어떻게 그의 사무실에 오게 됐는지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
▲10일(화) 연방하원은 미·중 전략경쟁 조사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H.Res.11)을 찬성 365, 반대 65, 불투표 4로 의결했다. 사진=C-SPAN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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