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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윌밍턴 자택서 기밀문서 5개 또 추가 발견
기사입력: 2023-01-14 17:44: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자택에서 기밀 표시가 있는 5페이지 분량의 문서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백악관이 토요일(14일) 밝혔다. 리처드 사우버(Richard Sauber) 대통령 특별변호사가 토요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번 추가 문서는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들이 수요일 차고 옆 방에서 한 페이지로 된 기밀 표시가 있는 문서 하나를 발견했다"고 수요일 발표한 뒤에 나온 것이다. 사우버는 성명에서 다른 대통령 변호사들이 보안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여서 기밀문서를 발견한 이후 수요일 수색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허가를 받은 사우버는 "수요일에 발견한 문서를 법무부에 제공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목요일에 델라웨어를 방문했다"면서 "동행반 법무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 자료 중 분류 표시가 있는 5페이지가 추가로 발견돼 총 6페이지가 발견됐다. 나와 함게 있던 법무부 관계자들은 즉시 그것들을 손에 넣었다."라고 말했다. 5개 문서가 더 발견됨에 따라 바이든의 이전 사무실과 휠밍턴의 집에서 발견된 기밀 표시가 있는 총 자료의 수는 약 22개가 된다고 더힐(The Hill)이 전했다. 바이든은 금요일 밤 윌밍턴 저택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주말을 보낼 예정이다.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은 이번 주 초 기밀문서 발견을 둘러싼 정황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로 로버트 허(Robert Hur) 전 연방검사를 임명했다. 사우버는 토요일 백악관이 "새로 임명된 특별검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지금까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이 확인된 장소는 총 세 곳이다. 지난해 11월 2일 바이든 전 부통령 시절 개인 사무실로 쓰던 워싱턴DC의 "펜 바이든 센터"(Penn Biden Center)에서 처음으로 기밀 문서 세트 10여건이 발견됐는데, 그 문서들의 존재는 올 1월 9일 CBS 뉴스가 보도하자 백악관이 이를 확인한 바 있다. 이후 1월 11일(수) 두 번째 장소에서 추가 문서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은 목요일(12일) 변호사들이 델라웨어주 윌밍턴과 르호봇 비치에 있는 바이든의 집들을 수색했고 윌밍턴 차고에서 기밀 자료들을 발견했고 인근의 한 방에서 한 문서를 찾았다고 밝혔다. 5개의 추가 기밀문서는 목요일(12일) 저녁에 발견됐다. 하지만 토요일 아침이 되어서야 발견 사실이 공개됐다. 더힐은 백악관이 법무부의 절차상에 질문에 대해 법무부가 사건을 조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했다며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사태 일지. 정리=데일리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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