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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밀문서 관련 기자들 질문 또 무시
백악관 직원들, 신속하게 기자들 쫓아내
기사입력: 2023-01-17 16:01: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화요일(17일)에 자신의 델라웨어 자택과 워싱턴DC의 펜 바이든 센터에서 발견된 부통령 시절의 기밀 문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다시 무시했다. 바이든은 마크 루테(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고, 두 정상이 간단한 발언을 한 뒤 기자들이 대통령에게 질문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들은 모두 침묵에 싸여 있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한 기자는 이 문건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로 임명된 로버트 허(Robert Hur)를 언급하며 "특별검사와 이야기할 것을 약속하겠는가?"라고 물었다. 바이든은 루테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계속하면서 질문을 인지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백악관 직원들이 급히 언론을 방 밖으로 내보냈다. 한 백악관 직원은 "감사합니다. 갑시다. 감사합니다."라고 되풀이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주에도 같은 일이 세 번이나 일어났다. 첫째는 바이든이 월요일에 그 문서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부한 것이고, 둘째는 그 다음 날,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양자회담 후에 한 질문에도 바이든은 무시했다. 셋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이 끝난 뒤에도 기자들은 특검 임명에 대한 질문을 외쳤다. 바이든은 기념 사진 촬영 포즈를 취하면서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었고, 기자들의 질문을 못들은 척 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바이든이 목요일에 대통령에게 콜벳 옆 차고에 기밀 정보를 보관하는 것과 관련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나?"라는 폭스뉴스의 피터 두시(Peter Ducey)에게 응답한 사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바이든은 "그나저나, 내 콜벳은 잠근 차고 안에 있다"고 대답해, 기밀문서가 있기는 있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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