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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철 후보, 워싱턴 정가의 눈길 끌었다
롤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공화당 상원경선지”로 조지아 주목
기사입력: 2013-07-26 08:47: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진철 후보의 상원출마가 워싱턴 정가의 눈길을 끌었다. 유 후보는 2014년 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 가장 예상치못했던 인물로 꼽혔다. 워싱턴DC의 지역언론 롤콜(Roll Call)은 24일자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2014년 상원 예비선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알려지지 않은 침례교인이자 어거스타의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가 지난 19일 여성공화당원전국연합회 총회에서 연설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르네상스 웨이벌리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네이슨 딜 주지사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공화,텍사스)을 포함 300여명이 참석했다. 롤콜은 유 후보가 2014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경선에 출마했으며 최소한 6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고 전하면서, “유 후보의 출마는 (비록 약자라고는 하지만) 챔블리스 강원의원이 지난 1월 은퇴를 발표한 이후 공화당에 무한경쟁이 뒤따를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번영회(Americans for Prosperity)의 조지아 담당국장인 버지니아 갤로웨이는 웃으면서 “조지아가 아주 흥미로운 곳이 됐다”며 “모두가 상원에 출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방상원선거에는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의 CEO 데이빗 퍼듀가 지난 24일 출마를 선언했고, 애틀랜타 WNBA 팀을 공동소유하고 있는 켈리 뢰플러 역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부들이 경선에 뛰어들면서 자연 관심은 선거비용으로 쏠렸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후보는 킹스턴 연방하원의원으로 지난 2사분기 동안 다른 후보들보다 두배의 후원금을 거둬들였다. 킹스턴은 현재까지 230만 달러의 현찰을 모았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현찰을 모은 후보는 깅그레이 연방하원의원으로 260만달러를 쥐고 있으며, 브라운 연방하원의원이 40만1000달러, 비교적 가장 늦게 출마한 핸델 전 국무장관은 15만달러를 모았다. 신문은 유 후보의 경우에는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주변에선 그가 선거운동에 쓰이는 돈 대부분을 사비로 쓰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아 공화당의 전국위원인 랜디 에반스는 “지난주 금요일 밤에 처음 그를 만났다”고 밝히고 “내 생각에는 그가 자신처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에는 자비를 많이 들여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화당 경선은 규정상 이르면 내년 5월, 늦어도 6월에는 치러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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