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긴급] 둘루스 거주 최씨 부부 피살
귀넷 경찰 “수사 중”…한인사회 ‘용의자 한국으로 튈라’ 우려
기사입력: 2013-07-28 13:47: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둘루스 한인타운의 노래방 소유주 최모씨 부부가 27일(토) 밤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귀넷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7일 밤 8시~9시 사이 120번 하이웨이 인근 워럴 힐 웨이(Worrall Hill Way)에서 발생했다. 이 곳은 사망한 최씨 부부의 자택으로 알려졌다. 최씨 부부는 그리핀에 ‘베스트 뷰티 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둘루스에서는 ‘카니발 노래방’과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 경찰은 이날 밤 10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최씨 소유의 업소에서 일하던 한인 종업원을 포함한 관계자들을 불러들여 밤샘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사건 당일 밤 용의자가 그로서리에서 과일을 사들고 최씨 집을 방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나, 아직 범행 동기와 목적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부부에게 자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현재 자녀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지난 2011년 12월 발생한 둘루스 호스트바 종업원 피살사건의 용의자 박동수가 둘루스 경찰의 조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혐의를 잡지 못해 일단 풀어준 사이에 한국으로 도피했던 것이 이번에도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