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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씨부부 살해범 잡히지 않았다”
귀넷 경찰, “목격자 및 증인 찾고 있다”…한인사회 도움 요청
기사입력: 2013-07-29 17:04: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씨 부부의 자택 앞 바닥에 남아있는 혈흔. |
귀넷 경찰은 29일(월) 오후 2시께 지난 주말 발생한 둘루스 한인 살인사건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수사상황을 밝혔다. 경찰은 현재 검거한 용의자가 없으며, 한인사회가 수사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귀넷 경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27일(토) 밤 9시50분에 2578 워럴 힐 웨이에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칼자국 상처가 나있는 채 쓰러져 있는 한 남성과 여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최영찬(63)씨와 최선휘(59)씨 부부로 확인됐다. 이들은 살해된 주택에서 살고 있었으며, 노크로스 소재 식당 자재업체인 ‘베스트 서플라이’의 소유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왜 이들이 피살 당했는지, 이번 사건이 그들의 비즈니스와 관련이 있는지 등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소문과 달리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어느 누구도 수감하거나 구속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히고, 최씨 부부가 시민권자라고 덧붙였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목격자나 증인을 찾고 있다고 밝히고 누구든 이번 사건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경찰서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전화= 770-513-5300 AJC와 WSBTV 등 지역언론들은 경찰이 현관문에 있는 지문을 확보했고,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흰색 차량을 CCTV로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해자 최씨 부부의 외아들은 28일 애틀랜타에 도착해 경찰과 만나고 장례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례는 리 장의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29일 오후 현재 경찰의 부검이 아직 끝나지 않아 시신 인도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시신을 경찰에서 인도받는 대로 화장하고, 뷰잉 없이 고인이 다니던 성당에서 추모미사를 가지는 것으로 장례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현관 문 앞에도 혈흔들이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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