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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감독위원회, 시민권 및 시민자유 소위원회 해산
“팬데믹 정부 예산 지출 감독 개시…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때”
민주당측 소위원회 복원 수정안 발의 “국민 인권 위협받고 있어”
민주당측 소위원회 복원 수정안 발의 “국민 인권 위협받고 있어”
기사입력: 2023-01-31 16:48: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감독책임위원회는 투표권, 집회의 자유 및 형사 사법 개혁 정책 등의 문제에 중점을 둔 시민권 및 시민자유 소위원회를 해산했다. 화요일(31일) 위원회 회의에서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위원장은 이것이 이러한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위원회에 제기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분명히 말하건데, 소위원회 관할권에 언급되지 않은 모든 주제는 전체 위원회를 위해 예약돼 있다"며 "우리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에 대해 이 위원회에서 위원회 청문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 대변인은 더힐(TheHill)에 "감독위 공화당은 연방정부와 모든 기관의 효율성, 효과성 및 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재편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위원회는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고 문제를 식별하며 미국 국민을 위한 의미있는 입법 개혁을 제안할 수 있는 더 나은 조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재스민 크락켓( Jasmine Crockett,민주·텍사스) 하원의원은 소위원회의 해산은 "시민권과 시민의 자유가 더 이상 118차 의회의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미국 국민에게 보낸다"며 소위원회 복원을 촉구했다. 민권 변호사 출신인 크락켓은 소위원회가 제거됐다는 소식을 듣고 금요일에 감독위원회로 임명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성명에서 그 결정을 "무모하고 잔인하다"고 불렀다. 크락켓은 "위원장과 하원 공화당원들이 대통령 가족에 대한 조사에 권한을 낭비하기보다는 법 집행에 의해 무고한 미국인들이 가차없이 살인당하는 것을 감독하고 조사하는 데 그들의 권한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요일(31일)에 크락켓은 소위원회를 복원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그녀는 "특히 이런 시기에 미국인들은 전국적으로 작은 마을에서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매일같이 타이어 니콜스(Tyre Nichols)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자행된 끔찍한 부당함에 대해 소리치고 있다"면서 "미국민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 위원회는 이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독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제이미 래스킨(Jamie Raskin,민주·메릴랜드) 의원도 크락켓의 수정안을 지지했다. 하지만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 그 수정안이 받아들여질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감독책임위원회는 오늘 새로운 공화당 위원으로 폴 고사르(애리조나), 로렌 보버트(콜로라도), 마조리 테일러 그린(조지아), 스캇 페리(펜실베이니아) 등 강성파 의원들을 소개했다. 코머 위원장은 "하원에서 가장 강력한 위원회가 됐다"고 말했다. 코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불필요한 재택근무 확대는 기관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손상시키고 막대한 백로그를 생성했다"면서 "SHOW UP 법은 우리 정부가 우리가 봉사하기 위해 여기있는 사람들을 위해 나타나도록 보장한다"고 말햇다. 그는 또한 "지난 2년 동안 감독책임위원회는 행정부의 예산 집행에 대한 청문회를 단 한 번도 열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제 본연의 업무로 돌아와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위원회는 이번 주부터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의 예산 지출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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