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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 의회, 1월31일을 '기아의 날'로 선포
켐프 주지사 “기아와 조지아는 오랜 파트너”
기아 “2030년까지 美 전기차 판매의 30% 점유 목표”
기아 “2030년까지 美 전기차 판매의 30% 점유 목표”
기사입력: 2023-01-31 21:21: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와 기아차 관계자들이 31일(화) ‘기아의 날’ 선포 행사에서 주청사 앞에 전시된 전기차 EV6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팻 윌슨 경제개발부 장관,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CEO, 마티 켐프 영부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 |
조지아주가 1월 31일을 '기아의 날'(Kia Day)로 선포했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는 31일(화) 조지아주 청사에서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 본부장, 스튜어트 카운테스(Stuart Countess) 기아 조지아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1일을 '기아의 날'로 기념한다는 주 상원 결의안(SR 54)을 승인한 뒤 공포했다. 랜디 로버트슨(Randy Robertson,공화·29선거구)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기아가 2009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공장을 설립한 후 19억 달러를 투자하고 3천여 개의 직고용 일자리, 1만4천 개의 간접고용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투자 성과를 강조했다. 켐프 주지사는 "기아는 20여 년간 조지아주의 값지고 오래된 파트너가 됐고, 경이적인 성공을 거두며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기회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청사 앞에는 기아 조지아 공장이 생산할 예정인 전기차 EV6가 전시됐다. 기아는 전기자동차 생산에 집중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의 3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기아는 조지아주의 전기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면서 "이제 기아와 현대차는 조지아주에서 2세대에 걸친 투자에 나선다"며 현대차의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건설을 거론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 본부장은 "기아는 조지아주를 이제 우리의 고향으로 부르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현대기아차가 조지아주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CEO는 "기아 웨스트포인트 공장은 하루 1400대를 생산하며, 오는 4월이면 400만 대 생산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켐프 주지사 부부와 정부 관계자는 윤 본부장의 안내를 받아 EV6와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소렌토, 텔루라이드 등을 시승했다. |
▲조지아주 의회가 1월 31일을 '기아의 날'로 선포하기로 의결한 결의안. 사진=조지아 주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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