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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하원 "음력설 결의안" 지역 리더들에 전달
홍수정 의원 등 AAPI 입법간부회 공동 발의
기사입력: 2023-02-01 11:19: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내외가 함께 한 가운데 아시아계 주하원의원들이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에게 ‘음력설 결의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틀랜타한인회 제공 |
조지아 주 하원은 지난 1월 22일을 음력설로 선포하는 결의안(HR 39)을 애틀랜타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31일(화) 조지아 주청사에서 개최했다. 결의안은 음력설이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등 조지아주 인구의 4%를 차지하는 50만 명을 이루는 다양한 출신의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들이 기념하고 있는 절기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 베트남계 미국인 20만 명이 조지아에서 이 날을 새해로 인정하고 있으며, 음력설을 기념하는 것은 조지아주에 인종적, 종교적,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것이라고 결의안은 설명한다. 특히 "또끼의 해인 이번 음력 새해는 가족의 유대를 새롭게 하고 깨끗한 계획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으로서 이 14개 공동체들에 의해 널리 기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지난 24일 홍수정(Soo Hong,공화·103선거구) 주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샘박(Sam Park,민주·107선거구)을 비롯해 롱 트랜(Long Tran,민주·80선거구), 맷 리브스(Matt Reeves,공화·99선거구), 찰리스 버드(Charlice Byrd,공화·20선거구), 미셸 우(Michelle Au,민주·50선거구) 주하원의원 등이 공동 발의해 하원에서 채택됐다. 이날 한인사회에서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임원들, 김백규 전 한인회장, 여봉현 미 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등 다수의 한인사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들은 조지아주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근면하게 일하고 있다”면서 “이번 결의안을 발의한 홍수정 의원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2023년 1월 22일을 음력설로 선포하는 조지아 주 하원 결의안(HR 39), 아래 사진은 결의안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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