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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에 '미북 이산가족 상봉 지지' 초당적 결의안 제출
영 김 의원 발의…한국계 비롯해 민주·공화 의원들 동참
기사입력: 2023-02-14 20:34: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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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의원이 하원 원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영 김 하원의원 웹사이트 |
연방하원에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지지하는 초당적 결의안(H.Res.126)이 제출됐다.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 소위 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Young Kim,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은 14일(화) 시드니 캠라거-도브(Sydney Kamlager-Dove,민주·캘리포니아) 의원과 함께 이러한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한국 전쟁으로 헤어진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 현지 가족의 상봉을 지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미국과 북한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결의안에는 앤디 김(Andy Kim,민주·뉴저지), 매릴린 스트리클런드(Michelle Steel,민주·워싱턴주), 미셸 박 스틸(Michelle Steel,공화·캘리포니아) 등 한국계 의원들이 빠짐없이 서명했다. 또한 조시 곳하이머(Josh Gottheimer,민주·뉴저지), 빌 포스터(Bill Foster,민주·일리노이), 브래드 셔먼(Brad Sherman,민주·캘리포니아), 아미 베라(Ami Bera,민주·캘리포니아), 에드 케이스(Ed Case,민주·하와이), 질 토쿠다(Jill Tokuda,민주·하와이), 윌리엄 키팅(William Keating,민주·매사추세츠), 제럴드 코널리(Gerald Connolly,민주·버지니아), 짐 맥거번(Jim McGovern,민주·매사추세츠), 브라이언 피츠패트릭(Brian Fitzpatrick,공화·펜실베이니아), 아마타 래더왜건(Amata Radewagen,공화·미국령사모아) 의원도 동참했다. 앞서 영 김 의원은 이번 118대 의회뿐만 아니라 지난 117대 의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연방 하원은 117대 의회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을 비롯해 민주당 그레이스 멩(Grace Meng,민주·뉴욕) 의원과 공화당 밴 테일러(Van Taylor,공화·텍사스) 의원이 발의했던 미북 이산가족 상봉 법안(H.R.826)을 처리한 바 있다. 영 김 의원은 "너무 늦기 전에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의 가족이 재회할 수 있도록 (결의안을 통해) 그 추진력을 지속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산가족 상봉법도 적시에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일이다. 이 협정으로 인해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일부 가족을 포함해 1천만명 이상의 한국 가족이 분단 속에 이산가족이 됐다. 남한과 북한 정부는 1985년 이산가족 상봉을 시행하기 시작한 이래 21건의 상봉과 7건의 화상 상봉을 성사시켰다. 불행하게도, 북한에 가족이 있는 약 100만 명의 재미 동포들은 이 과정에서 제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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